※ 대상 1, 최우수상 4, 우수상 7, 장려상 9, 특별상 6 등 총 27편
이번 시상식은 가정이나 학교에서 만든 가정헌법이나 학급헌법을 스스로 실천하듯 국회가 제정한 법을 모든 국민이 잘 지켜 선진 법치국가를 이룩하자는 취지에서 특별히 국회와 함께 개최하게 되었다.
특히, 시상에는 우윤근 법제사법위원장과 이정현 의원 등이 뜻을 같이 하여 우수작 시상과 격려로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하였다.
시상식에 앞서 지난 3. 25.부터 5. 1.까지(38일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가정헌법 496편과 학급헌법 188편 등 총 684편의 작품에 7,5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영예의 대상은 가족 모두가 스마트 도구(영상통화, 메시지, 메신저, 블로그)를 활용하여 끈끈한 가족 사랑을 실천하자는 내용을 참신하고 재치있게 정리한 “지훈이네 스마트 가정헌법”이 차지하였다.
※ 하루에 한번 영상통화로 ‘사랑한다’ 말하기, 사랑이 듬뿍 담긴 메시지 보내기, 메신저로 사랑의 그림말 보내기, 일주일에 한번 가족블로그에 사진 올리기
학급헌법 부문에서는 도덕 수업과 연계하여 법질서 로고송 부르기, 법질서 삼행시 짓기,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래가사 만들어 부르기 등을 통해 깨달은 규칙과 환경의 소중함, 나눔과 배려의 따뜻함을 헌법에 잘 담아낸 일산초등학교 6학년 6반의 “꿈땀이반 학급헌법”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 꿈땀이 : 꿈을 위해 땀을 흘리는 어린이
이 밖에도 ‘기쁨의 열매 가정헌법’, ‘우리 가족 행복공식 가정헌법’, 수연이 정원이네 가정헌법‘이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번뜩이는 재치와 행복한 웃음, 다양한 사연과 감동이 가득한 작품이 많았다.
우수상을 받은 “월세방에서 피어나는 행복한 우리집 가정헌법”에는 이번 공모전 참여를 계기로 엄마의 암투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어둡게 변해버린 집안 분위기를 바꿔, 밝고 건강한 최고의 행복 가정을 만들겠다는 각오가 담겨 있었다.
※ 야채·채소 매일 먹기, 카드빚지지 않기, 마지막주 일요일은 서점에 가기
우수상을 받은 “곰돌이반 학급헌법”에는 취업교육을 받고 있는 9명의 지적장애 학생들이 사회에서 직장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미리 고쳐야할 나쁜 습관을 헌법으로 만든 사연이 담겨있어, 비록 지능은 부족하지만 정해진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장려상을 받은 “따뜻하고 행복한 3학년 4반 만들기 학급헌법”에는 순간의 잘못으로 소년원에 다녀온 같은 반 친구가 학교생활에 적응하도록 특별조항을 만든 중학생들의 순수함과 따뜻함이 느껴졌다.
※ 먼저 인사하기, 편견없이 관심 갖기, 운동을 좋아하니까 체육대회에 참여시키기
특히, 필리핀 출신의 이자스민씨는 필리핀 명문 의대를 다니다가 19살의 어린나이에 한국인 남편과 결혼했는데, 작년에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었지만 아픔을 딛고 두 자녀와 함께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면서 “우리 가족 행복 공식 가정헌법”으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다섯 자녀를 둔 다둥이 가정, 3代가 함께 사는 가정, 독일에 거주하면서 참여한 해외거주 가정 등의 가정헌법도 주목을 받았음
이날 시상식에서 이귀남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준법문화와 성숙한 시민의식만 확고히 정착된다면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하고, ‘가정헌법과 학급헌법은 준법문화를 정착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참석자들에게 법질서 지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상 가족의 소감 발표, 일산초등학교 학생들의 법질서 로고송 합창과 축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유익한 시간이 되었고, 특히 독일에서 보내온 수상자 가족의 영상메시지는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2009년 4월부터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한 ‘가정헌법 만들기’ 캠페인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열기가 높아져 사회의 근간인 가정을 건강하게 하고, 학생들에게 민주시민의식을 가르쳐 주는 든든한 희망 나침반이 되고 있다.
법무부는 이 외에도 법사랑 서포터즈, 법질서 지수 자가진단, 무료 앱 등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재미있는 교육용 게임과 영상, 그리고 체험을 통해 시민의식을 배울 수 있는 온라인 테마파크 ‘법사랑 사이버랜드’를 개장할 예정이다.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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