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자 4명중 1명 꼴, 상사 꼴 보기 싫어 출근하기 싫다…
헤드헌팅 포털사이트 커리어센터(www.careercenter.co.kr) 대표 박정배)는 “아침에 눈을 떴는데 진짜 출근하기 싫을 때?” 라는 질문에 경력자 총 877명 중에 26.7%인 234명이 “상사나 동료간의 트러블로 꼴보기 싫을 때”라고 답변했다. 다음으론 “전날 먹은 술이 덜 깼을 때” 라고 답변한 사람이 22.9%로 201명이 응답했으며, “전날 야근 후 피곤할 때”가 185명(21.1%), “날씨가 너무 화창하여 나들이 가고 싶어질 때”가 145명(16.5%), “눈.비 때문에 걱정되는 교통대란의 영향”이 112명(12.8%)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커리어센터 박정배 대표는 “요즘 직장은 업무나 연봉도 중요하겠지만 사내 대인관계나 복리후생에 더욱 영향을 많이 끼친다. 잦은 야근에 과도한 스트레스 및 사내에서의 정신적 트러블이 있다면 피하고만 싶은 게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대양씨앤씨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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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 10일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