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왁스·펌으로 인해 여성 탈모 증가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자극이 강한 펌과 염모, 왁스나 스프레이와 같은 스타일링제의 잦은 사용으로 20~30대 젊은 여성들의 탈모가 증가하고 있다.

파마약과 염색약은 최근 대부분 피부에 안전한 천연 성분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성분은 염증이나 피부염을 불러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염색약에 함유된 파라 페닐엔다이아민(PPDA)이나 염색약의 납 성분은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의 원인이 돼 두피에 염증을 유발하고 탈모를 촉진시킨다. 헤어스타일 연출에 사용되는 스타일링제나 펌, 염색약은 화학작용을 통해 모발에 자극을 주므로 모발 자체는 물론 두피에도 손상을 주게 마련이다.

펌이나 염색을 할 때 전열기구를 사용해 강한 열을 쬐는 것도 두피를 자극하고 심한 경우 두피 화상을 유발할 수 있다. 왁스와 스프레이 등 스타일링제도 사용 후 깨끗이 세척하지 않을 경우 두피의 모공을 막아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여성 탈모가 우려된다면 가급적 펌과 염색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다. 또 펌과 염색을 같이 하는 것보다 모발이 회복되는 8주 이상의 기간을 두고 따로 받도록 한다. 왁스나 스프레이 등을 사용할 때는 두피에 직접 닿지 않도록 모발 끝에만 발라주고 머리를 감을 때 제품이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과도한 펌과 염색으로 탈모가 진행됐다면 조기에 전문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처음 3~4주 동안 산소 제트 스케일링, 고주파 온열 치료를 시행해 머리카락이 잘 자랄 수 있게 두피환경을 개선하고 두피세포를 활성화한다. 이후에는 약물을 두피에 주사하는 메조테라피 시술, 약물이 두피에 스며들도록 돕는 테슬라 세포영양 치료 등을 통해 신생모발을 촉진하게 한다.

탈모는 진행성 질환이므로 이미 시작됐다면 방치하거나 잘못된 치료를 할 경우 중증 탈모로 발전할 수 있다.
탈모 없는 건강한 모발 만이 아름다운 헤어스타일의 연출도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두피와 모발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도움말:평촌 초이스피부과 두피관리센터 신현민 원장

초이스피부과 개요
초이스피부과(www.skinchois.co.kr)는 1989년 하계점을 시작으로 신사, 평촌 3개 병원 및 에스테틱, 모발 이식 센터를 보유한 종합 피부과 클리닉이다. 1990년부터 레이저 치료를 도입, 40여 종류의 첨단 레이저를 보유하고 있는 초이스 피부과는 백반증, 안면홍조, 주름 및 노화교정 등 레이저 시술 분야의 전문화된 인프라와 오랜 노하우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명의로서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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