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 2’의 헤로인 ‘장재인’, 길거리 화보 촬영 현장 공개
장재인의 음악적 기반인 포크 뮤직이 모티프가 된 이번 화보 촬영은 스트라이프 티셔츠, 박시한 블라우스, 하이웨이스트 데님과 웨지 힐 등으로 70년대 무드를 연출하였으며 장재인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이자 최고의 액세서리인 기타도 적극 활용하여 촬영하였다.
촬영은 토요일 낮 가로수길에서 진행되었으며 인파와 차량으로 북적북적한 와중에서도 ‘장재인’은 촬영 중간중간 기타를 치며 즉흥 거리 공연을 펼쳤다. 곡목은 ‘장재인’이 열여섯 살에 작곡한 ‘I’m Losing My Way’, 그녀가 좋아하는 뮤지션 비틀스의 ‘Here, There and Everywhere’ 등을 연주해 지나가던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장재인’은 스스로를 ‘소박하게 노래하는 아이’라 칭하며 음악을 빼면 나가 놀지도 않는 재미없는 스타일이라고 첫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평소 독서가 취미라는 그녀는 독일문학 매니아임을 밝히며, “어쩜 그렇게 어휘들이 아름다운지! 라이너 마리아 릴케, 파트리크 쥐스킨트, 괴테 등 독일 문학을 좋아해요. 또, 김유정 등 우리나라 근대문학도 너무 좋아하고요.”
이번 앨범에 대해서 묻는 질문에, “예전부터 ‘내가 앨범을 낸다면’ 하고 생각하면서 곡들을 쓰곤 했어요. 하나의 컨셉트를 잡아서 내러티브가 흐르는 앨범을 만들고 싶어요. 이번 앨범은 ‘일상의 권태를 부수는 것’이 주제랄까요? 미리 발표한 ‘그대는 철이 없네’에서도 표현된 것처럼요.” 라며 첫 앨범을 내는 신입답지 않은 비범함을 보이며 준비된 뮤지션으로서의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슈퍼스타 K 2>의 다른 동료들이 먼저 앨범을 낸다고 해서 초조하진 않았어요. 그보다 빨리 내 노래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 컸죠. 이제 앨범 발매일이 정해지고 나니 무척 설레요. 앞으로도 한번에 다 보여주기보다는 내 안에서 음악이 차례로 성숙하길 기다리면서 계속 음악을 하려고 해요. 화려하게, 혹은 소박하게. 언젠가는 조니 미첼, 장필순 같은 음악을 하고 싶어요.”
‘장재인’은 5월 26일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두고 5월 24일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다.
‘장재인’의 보다 자세한 화보 및 인터뷰는 <엘르> 6월호 본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더불어 <엘르> 기사는 <엘르>의 홈페이지(www.elle.co.kr)와 <엘르 엣진>의 사이트(www.atzine.com) 및 어플리케이션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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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엣진(www.atzine.com)은 60여 년간 전세계 스타일을 이끈 엘르가 새롭게 선보인 ‘스타일 온라인 컬쳐 클럽’입니다. 엘르 엣진에서는 패션/뷰티 상품을 실제로 만지는 듯한 VR (가상현실) 쇼룸, 전문 에디터들이 만드는 콘텐츠, 트렌드세터들과 생생한 소통 등의 고품격 스타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계 45개국에 관련 비즈니스 모델 특허를 출원하고, 현재 입점된 21여 개의 명품 브랜드를 포함, 글로벌 브랜드 100여개가 입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엘르 엣진은 세계 패션 시장을 선도할 대한민국의 스타일리스타 양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외부 교육과의 연계, 해외 경험 기회 제공 등을 통해 패션/뷰티 업계 분야의 젊은이들을 후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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