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 연기인생 이순재, CEO 강단에 서다

- 경영자독서모임(MBS)에서 듣는 ‘이순재표 연기’와 인생철학

2011-05-24 14:05
서울--(뉴스와이어)--오는 5월 30일(월) 저녁 7시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경영자독서모임(MBS)에서는 저서인 “이순재 나는 왜 아직도 연기하는가”를 통해 본인의 남다른 철학과 신념을 펴낸 이순재의 특별한 강의가 열린다.

경영자독서모임 MBS는 우수도서를 엄선하여 해당도서의 저자를 직접 모셔 강연과 토론의 시간을 갖고 있다. 국내 주요기업 및 기관의 CEO들로 구성된 경영자독서모임에서 이번 이순재의 강연이 갖는 의미는 특별하다. 과거와는 달리 사회, 인문, 철학, 예술을 통해 경영의 해법을 찾고자 하는 경영자들에게 그의 강연은 새롭게 다가갈 것이다.

경영자독서모임에 수년간 참석하고 있는 학교법인 인제학원 백수경 부이사장은 “이순재 선생님의 강연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쉼 없이 변화하는 연기와 철저한 자기관리는 비단 예술분야를 넘어 개인과 조직경영에도 많은 점을 시사하고 있다”고 이번 강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전했다.

올해로 일흔여덟의 나이에 접어든 이순재는 서울대학교 철학과 시절부터 연극을 시작해 현재 영화와 TV드라마에 이르기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를 진정한 예술인이자 대중문화의 살아있는 역사라고 표현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순재는 그간의 연기활동을 통해 ‘예술이란 어느 한 규격이 있는 것이 아닌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그 가치관의 깊이와 철학을 달리하는 것이며, 항상 창조적 욕구를 촉발시키는 작업이다’라고 이야기한다. 이렇듯 그의 연기는 끊임없는 자기노력과 성찰을 통해 완성되었으며, 현재도 이러한 기초를 바탕으로 연기를 예술로 몸소 보여주고 있다.

이순재의 55년 연기와 인생의 철학을 담은 책, “이순재 나는 왜 아직도 연기하는가”는 그가 생각하는 예술의 참된 의미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담아내고 있다.

‘나는 예술인이다. 예술을 추구한다. 아직도 내가 만들어낼 여지가 있다’고 말하는 이순재, 그가 아직도 무대에 설 수 있는 이유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는 오는 5월 30일(월) 경영자독서모임(MBS)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하는 경영자독서모임(MBS)은 현재 32기 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31기에 초청되었던 주요강사로는 이태수 교수를 비롯하여 김난도 서울대 교수, 김문수 경기도지사, 원혜영 국회의원,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 조동성 서울대 교수 등이 있으며, 이번 32기에는 이순재 연기자를 비롯 김기용 카길 한국대표, 김종훈 한미파슨스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조국 서울대 교수 등이 초청되어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진행된다.

문의:02-360-0718, 0752)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개요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총장 문휘창)는 기업 핵심 인재교육 No.1 경영전문대학원이다. 2004년 국내 처음으로 설립된 경영전문 대학원대학교로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MBA 과정으로는 핀란드 알토대(前헬싱키경제대), 미국 뉴욕주립대와 공동 운영하는 복수학위 프로그램이 있으며 특히, 1995년부터 진행해 온 알토대(前헬싱키경제대) MBA는 국내 4653명의 최대 동문을 배출하고 있는 대표적인 MBA 과정이다. 스위스, 영국 등 유럽대학과 함께하는 경영학박사 과정도 20년째 운영 중이며, 20여 개 기업과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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