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로 조망 아파트 신(新)조망권으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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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114

2011-05-24 14:44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의 베니스를 꿈꾸는 한강 청라신도시에 수로조망 아파트가 신(新)조망권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두 지역 모두 도심을 관통하는 수로가 조성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의 경우 크게 3곳에서 수로가 만들어지며 이 중 중심지역인 김포 대수로는 소형 유람선과 요트가 떠다닐 수 있도록 꾸며지며, 인천 청라지구는 심곡천과 공촌천 등 자연하천 외에도 도시 중심부를 열십자 형태로 흐르는 인공수로가 조성될 계획이다.

이들 지역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수로도시 건설로 수로 조망 수혜지역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수로로 인접한 단지의 경우 자연스레 수변공원이 조성되면 주거의 쾌적성은 물론 산책로가 집 근처에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가114 장경철 이사는 “두 지역 모두 대표적인 물의 도시인 베니스를 표방하는 만큼 수로 조망권이 가능한 아파트라면 주거 및 투자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이밖에 수로를 중심으로 공원 및 상업시설 등이 조성될 가능성이 많아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해질것”이라고 말했다.

김포 청라 수로 주변 분양 예정 아파트

김포 한강신도시

현대 성우종합건설은 김포 한강신도시 AC-08블록에 ‘한강신도시 현대성우오스타’를 분양중이다. ‘한강신도시 현대성우오스타’는 지하 2층~지상 26층 7개동 총 465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101~131㎡로 구성된다. 현재 분양중인 물량은 101㎡(A,B,C형)과 122㎡(A,B형)다. 한강신도시 최초로 분양가를 10% 할인해주고, 초기 계약금 5%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는 물론 발코니 무료확장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또 대한민국 최초 수로도시인 한강신도시의 콘셉트에 맞춰 단지 내에도 수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접근성도 크게 개선된다. 현재 한강신도시와 올림픽대로를 연결하는 6차선 김포고속화도로(2011년 개통예정) 진입이 쉽고 김포시에서 최초 공청회 개최 등 경전철을 중전철로 변경하는 9호선 연장 계획이 추진중에 있다. 입주는 2012년 5월 예정이다. (031)996-8733

김포 한강신도시 AC-15블록에 들어서는 ‘래미안 한강신도시’는 지하 2층, 지상 18~25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01㎡형 464세대, 125㎡형 115세대 등 모두 579세대가 시공된다. 단지 중앙에 공원을 조성하는 등 단지 내 녹지율 50% 이상 확보하고 지상은 주차장이 없는 공원형 녹지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또한 남향 위주로 평형을 배치하고 대부분의 동(棟) 1층은 필로티로 꾸며진다.

최대 100ｍ에 이르는 생태 계류원과 놀이터, 800ｍ 길이의 숲속 산책로도 특징이다. 래미안 한강신도시는 한강신도시의 상징인 총연장 16㎞의 김포 대수로를 끼고 있어 조망이 좋고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있다. 단지 맞은편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신설될 예정이며 고창중학교, 장기고등학교 등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계약금 10%(초기 5%납입 후 한달 뒤 납입), 중도금 20%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금융비용부담을 낮췄다. 입주 예정일은 2012년 2월이다. (031)985-3633

인천 청라지구

우미건설은 청라지구 M2블럭에 ‘청라 우미린 스트라우스’ 아파트 590가구중 잔여세대를 분양중이다. 판상형 및 탑상형 구조로 침실 및 거실에서 단지조망, 캐널웨이 공원조망이 우수하며, 실내수영장, 게스트하우스, 골프연습장, 스카이라운지, 대형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이 특화 설계되었다. 지하2층~지상42층, 5개동으로 101㎡~138㎡으로 구성된다. 인천순환선,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등 서울 접근성으로 볼때 입지적인 면에서 가장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목동, 여의도에서 출발해 경인고속도로 이용시 청라까지 30분 이내 진입가능 하다. 2013년 9월 입주예정이다. (032)438-0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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