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카보나 신일산 대표, 발명의 날 ‘산업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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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4 16:41

화성--(뉴스와이어)--럭스데이 침대로 잘 알려진 탄소성형체 전문기업 나노카보나의 신일산 대표(보건학박사, 럭스데이 숯침대)가 5월 1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6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발명진흥 및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한 나노카보나 신일산 대표는 다년간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차세대 첨단 신소재분야인 탄소나노소재 응용기술을 활용해 산화방지 및 환원기능이 우수한 원적외선 덩어리인 99% 고순도 탄소성형체 제조기술을 독자 개발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생활주거환경에서부터 건축시공, 의료, 첨단 산업소재 분야에 이르기까지 국민건강 증진 및 친환경 생활여건 마련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수상자인 이 회사 신일산 대표는 “대한민국 산업포장이라는 큰 영광에 몸 둘 바를 모르겠지만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그간 닦아온 탄소성형체 제조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21세기 미래 첨단산업에 대응하고 국민건강 증진 및 국익 창출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신 대표는 “해당 부품·소재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의 대형화 및 전문화는 물론 기술력을 갖춘 기술 집약형 중핵기업으로 발전, 첨단소재로서의 각광받는 각종 아이템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열린 ‘발명의 날’ 기념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이수원 특허청장을 비롯해 수상자 및 가족, 수상기업 임직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는 기념식 치사를 통해 “창의력이 새로운 시장과 문화를 창출하는 창조경제시대에서 발명특허를 비롯한 지식재산이 우리 경제의 선진화를 위한 주요 원천”임을 강조하면서 “올해는 지식재산기본법이 제정되었고 정부의 지식재산정책을 총괄·조정하는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출범하므로 우리나라가 지식재산강국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노카보나 개요
나노카보나는 숯(60%)을 이용한 탄소 99.5% 고순도 탄소성형체의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숯침대, 숯소파 등 기능성 가구를 비롯하여 200여종이 넘는 각종 생활용품을 개발, 제조, 판매하고 있는 탄소성형체 전문 제조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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