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로 훈훈한 정 나눠
전국 9개도 12개 시군에 복숭아, 사과, 배 등 열매솎기 등 당면 영농작업을 지원하고, 아울러 강소농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 좌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일손돕기는 최근 농촌인력의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농번기 과수농가의 열매솎기 등 일손을 적극 지원해 적기영농 추진과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훈훈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겨울철 지속적인 한파로 지역에 따라 사과, 배 생육이 다소 늦어짐에 따라 열매솎기, 봉지씌우기 등 영농작업이 타작물과 중첩되어 일손이 일시적으로 많이 소요되고 있으며, 농촌노임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일손돕기로 부족한 농촌인력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1과 3촌 자매결연마을 등과도 연계해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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