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서남해안 갯벌·염전 세계유산 등재 추진’ 워크숍 및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전남도는 지난 1월부터 ‘서남해안 갯벌 및 염전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기본계획’ 용역을 전남발전연구원(원장 하동만)에 의뢰해 실시중이다.
이 기본계획은 서남해안 갯벌 및 염전의 학술적 가치에 대한 기초자료 수집 및 분석을 통한 등재 가능성 연구, 추진 주체간 네트워크, 세계유산 신청서 작성 방향 제시 및 추진 로드맵 작성 등이 담겨질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국내 갯벌과 염전관련 저명한 학자들과 문화재청 및 전남도 담당자, 대상지역에 포함된 순천시, 보성군, 무안군, 신안군, 영광군의 담당 과장, 인근 지역인 전북 고창군과 부안군 관계자, 관련 단체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워크숍에서는 김준 전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기본계획’, 전승수 전남대 교수의 ‘이해당사자 및 추진 지자체들의 갯벌의 가치에 대한 인식증진’, 조효상 문화재청 담당 주무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추진절차’ 등에 대한 보고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남도는 그동안 지역내 대표적인 비교우위자원인 ‘갯벌’과 ‘염전’의 가치를 주목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학계간, 국가간 비교연구를 위해 ‘갯벌포럼’, ‘와덴해사무국과 교류 및 워크숍’ 등 국내외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갯벌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무안과 신안 갯벌 도립공원을 지정하고 신안 다도해지역은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등재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월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 문화재위원회에서는 ‘서남해안 갯벌’을 잠정목록에 정식 신청 우선 추진대상으로 선정해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이 전라남도 차원이 아니라 국가적 지원이 가능토록 했다.
김판암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전남의 자연자원과 문화유산이 세계유산으로 지정돼 국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서남해안 갯벌뿐만 아니라 지역의 뛰어난 자연과 문화를 대상으로 세계유산으로 등재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현재까지 등록 세계유산 1건(화순 고인돌·2000년)과 세계유산 잠정목록 5건을 보유하고 있다. 문화유산 3건(강진 도요지 1994년·순천 낙안읍성 2011년·염전 2010년)과 자연유산 2건(남해안 일대 공룡화석지 2002년·서남해안 갯벌 2010년) 등이다. 전국적으로는 10개의 세계유산이 등록됐고 13개가 잠정목록에 올라 있어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잠정목록을 보유하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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