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노틸러스효성의 신용카드 부정사용 방지시스템 도입
Falcon Fraud Manager는 전세계 180여 개 주요 카드사가 채택하고 있는 세계 시장점유율 90%의 솔루션으로서, 노틸러스효성이 미국 FairIsaac(페어아이작)社와 파트너쉽을 맺고 국내에서 시스템 공급 및 구축을 맡고 있으며, 이번 계약은 현대카드, 씨티카드에 이어 세 번째 국내 적용이다. 본 시스템의 특징으로 전세계의 부정사용 유형에 관한 정보를 고객사로부터 제공받아 인공지능망 기술을 적용시킨 최 첨단모델을 고객사에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국내는 물론 해외의 위/변조, 도난, 분실 및 카드 사기 등, 전체 카드 사고와 관련하여 실시간 거래정지 및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하여 즉각적으로 카드 부정 사용을 방지함으로써 회원들에게 안정적으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면, 각 고객별 사용 패턴을 분석하여 고객카드가 자주 사용되는 가맹점, 위치, 거래 특성 등 카드사용에 따른 개인별 Profiling 및 자주 사용하지 않는 거래 패턴 등의 개인별 카드 사용 이력과 카드부정방지모델(인공지능)을 통해 사기 여부를 객관화하여 점수를 부여하며, 객관화된 점수와 실시간 적용 가능한 Rule에 의해 부정 사용을 방지한다.
외환은행은 Falcon Fraud Manager도입함으로써 향후 세계적인 부정 패턴 및 한국의 부정 패턴과 고객 각각에 대한 각종 정보 및 카드 사용 형태를 세세히 비교 판단하는 인공지능 신경망으로 고객 데이터를 24시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어 고객이 안심하고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외환은행 관계자는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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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28일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