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코아, 일체형 에어컨 최초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획득제품 `모바일 아이딜' 출시
모바일 ‘아이딜(IDYL)’ 제품은 일체형 에어컨의 단점으로 알려진 소음을 기존 일체형 에어컨의 53dB에 비해 10% 감소된 48dB정도로 낮추어 소음으로 인한 불쾌감을 최소화 시켰다.1) 아이딜(IDYL)은 특히 EER을 일체형 에어컨의 1등급 기준인 2.9를 넘어선 3.4 수준으로 기존 공냉식 에어컨의 1등급 기준에 적합하도록 개발됐다.2) ㈜월드코아는 향후 이 수치를 4.0EER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3.4EER수준의 냉방효율성은 현재 국내에 소개되어 있는 기존 일체형 냉방기에 비해 최소 10~40% 냉방 능력을 향상시킨 것으로 비용절감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딜(IDYL)은 냉방효율을 높이기 위해 자사의 특허출원기술인 ‘증발 수냉 냉각’방식3)을 사용했다.
모바일 ‘아이딜(IDYL)’은 더위가 지나면 본체에 공기 청정기, 히터 등을 부착해 사계절 사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자동제습과 공기정화기능으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기 진단 기능이 있어 작동 이상이 있을 경우 본체의 디지털 창을 통해 문자와 소리로 알려 준다. 또 본체 하단에 바퀴가 달려 누구든 쉽게 본체를 옮길 수 있다.
㈜월드코아의 현지섭 대표는 ‘기존에 일체형 에어컨이라 지칭하는 제품들은 에너지 및 냉방 효율성이 현재 공냉식 에어컨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 모바일 아이딜(IDYL)은 일체형 에어컨의 취약점을 완벽 개선한 첫째 제품’이라며, ‘본사가 보유한 실외기에 관한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실외기 사이즈를 30% 이상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대폭 높인 다양한 에어컨 제품들을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모바일 ‘아이딜(IDYL)’ 제품의 가격은 6평형이 60만원(부가세 포함)이며, 8평형 제품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국내에는 로열소버린,쿨텍,코퍼스트 등 국내외 일체형 냉방기가 각축하고 있으나,제원대로 성능이 나오는 제품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국내에 소개된 해외 제품은 주로 북미나 유럽쪽 제품으로 국내 에어컨 규격에 맞는 EER이 안 나오며, 제품의 주기능 또한 제습에 맞춰져 있다. 업계에서는 일체형 에어컨 시장규모를 연 5~6만대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월드코아는 지난 2002년 설립 이후,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및 일체형 에어컨과 관련해 약 11개의 특허 및 실용신안을 출원,등록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생활환경가전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3년 여름 미생물에 의한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이제모아(EZZEMOA)’를 출시한 바 있다. 작년에는 충청남도 수출기업구조 고도화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문의 전화:080-249-2588)
*용어설명
1)48dB의 소음은 가정용 냉장고가 돌아가는 수준의 소음. 일반적인 소음 허용 기준으로 도서관과 영화관의 소음기준은 40dB. 아파트와 개인사무실의 소음기준도 40dB. 전산실은 50dB이다.
2)에어컨의 EER 최저치는 2.4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부착하기 위해 일체형은 2.9EER, 공냉식 에어컨은 3.4EER을 달성해야 하는데 아이딜(IDYL)은 3.4EER까지 높였다. 또 향후 4.0EER까지 이 수치를 올릴 계획이다.
3)수냉 증발 냉각 방식은 에어컨의 찬 공기 발생을 위한 냉매냉각을 기존 공냉식 에어컨이 공기로 하는 것에 반해 물의 증발잠열을 이용한 것으로, 이를 통해 냉매 응축 장치의 소형화와 효율성 제고를 꾀할 수 있다. 특히 이를 이용하면 기존 공냉식 에어컨에 비해 저소음, 초소형 에어컨 개발이 가능하다.(특허출원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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