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문화부 장관, 교황청 토랑 추기경과 오찬
이 자리에서 문화부 장관은 ‘종교 화합과 대화를 위한 교황청의 실천’에 경의를 표하고,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는 추기경님의 말씀이 우리나라 종교 간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에, 토랑 추기경은 요즘 세상에서는 아직도 전쟁과 문화 파괴 등이 일어나고 있는 반면에 한국에서는 모든 국민이 과거와 역사를 잘 보존하고 서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화답하였다.
또한 정병국 장관은 우리나라를 세계의 그 어느 나라보다 종교 간 화합이 잘되는 나라로 소개하고, 짧은 기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는 과정에서 나타난 많은 아픔을 종교가 치유하고 또, 그것이 사회 화합을 이루는 데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였음을 강조하였다. 특히 우리나라 종교 지도자들이 이웃 종교의 성지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종교 간 대화를 통해 이웃 종교를 이해하려고 노력해 주시는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이에 토랑 추기경은 한국의 이웃 종교의 배려와 이해에 공감하며, 지금 젊은 세대는 매사를 투쟁 혹은 전쟁을 통해 해결하려고 하지만 대화와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들을 통해 그러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그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토랑 추기경은 종교 간에는 ‘다름’이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하며, 한국의 공통 사상들(충효 사상 등)을 통해 종교 간의 공통 가치들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안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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