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는 여름 장마철을 대비하여 팔당상수원 및 공공수역으로 유입되는 비점오염물질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한강수계 대청소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비점오염원(non-point source)이란 점오염원(point source)의 상대적 개념으로 공장, 생활하수등 고정된 오염원이 아닌데서 발생되는 오염원으로 농지에 살포된 농약, 비료나 축사유출물, 교통오염물질, 도시지역의 먼지나 쓰레기, 자연동·식물의 잔여물등이 빗물과 합쳐지면서 자연적으로 만들어 진 오염원을 말한다.

한강수계의 경우 전체오염부하량의 31%가 비점오염원이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비점오염원 부하량이 약 70%가 6월~9월에 집중되는 점을 감안할 때 팔당호 수질오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비점오염원 관리를 좀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경기도는 '99년부터 장마전 2개월간 실시해 오던 대청소를 확대하여 올해 부터 6~9월 4개월간에 걸쳐 팔당인근 시·군, 민간단체등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대청소 활동을 벌이기로 한 것이다

※ 2004년 실적 : 142,858명 참여, 쓰레기 22,812톤 수거 및 하수관거 76,935톤 준설

농촌지역은 비료·농약 적정사용 및 강우전 살포 자제홍보, 농경지 수로변내 폐비닐등 쓰레기 수거조치, 축산폐수배출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도시지역은 강우전 도로 등 오염원 청소 및 합류식 하수관거 내 퇴적물 역시 동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준설함으로써 도시지역 비점오염원 차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비점오염원인 공사장에 대해서도 택지개발, 도로변경 최소화 및 절토지 덮개 설치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과 반상회·소식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를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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