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2011 방과 후 독서지도교사’ 발대식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후원하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방과 후 독서지도’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80명의 독서지도교사가 지역아동센터의 공부방 40곳을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책을 매개로 행복을 나눔으로써,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가 지난 수년 간 힘써온 독서 취약 계층에 대한 독서활동 지원의 연장선에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올해 첫 시행하는 것으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는 소중한 독서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주고, 독서지도교사들에게는 사회 공헌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80명의 방과 후 독서지도교사들은 지역아동센터에서의 활동을 위해 지난 4월 18일부터 27시간의 실무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발대식 후 40개조(2인 1조)로 편성되어 수도권 지역아동센터를 주1회 방문하여 독서교육 활동을 펼치게 된다.
8월말까지 세 달간 활동하게 될 파견 독서지도교사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해당 지역아동센터에는 총 720권의 도서를 기증할 예정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개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Publication Industry Promotion Agency of korea)은 전자책 출판 등에 의한 디지털 환경의 변화와 출판 시장 환경의 글로벌화에 대응하여 출판 문화 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흥 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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