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2011년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어워드’ 4개 부문 석권

서울--(뉴스와이어)--BMW 그룹이 올해 최고의 자동차 엔진에 수여되는 ‘2011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어워드(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Award)’에서 4, 6, 8 기통 총 4개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더불어 BMW 그룹은 MINI 쿠퍼 S의 4기통 트윈 스크롤 터보 차저 엔진과 더불어 BMW 123d와 X1 xDrive23d에 장착된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 뉴 5시리즈, 뉴 X3, 뉴 6시리즈 컨버터블 및 쿠페 등 다수 모델에 장착된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엔진, M3에 장착된 V8 엔진 등 총 4개 엔진이 각 해당 부문에서 강력한 성능과 최첨단 효율성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이 상을 수여했다.

우선 1.4~1.8리터 부문 우승을 차지한 신형 MINI 쿠퍼 S 의 1.6리터 4기통 엔진은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가솔린 직분사, BMW 그룹의 가변식 밸브트로닉 시스템 등 첨단 기술들이 결합돼 동급 엔진 중 가장 효율적인 동력장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앞서 4회 연속 해당 부문을 석권한 바 있는 MINI 쿠페 S에 장착되었던 이전 엔진 모델로부터 타이틀을 물려 받은 것이다.

1.8-2.0리터 부문에서 우승한 BMW 123d와 BMW X1 xDrive23d에 장착된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은 역시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1.8-2리터 엔진 부문에서 인상적인 추진력과 최저 연료소모와 배기 수준을 자랑하며 해당 부문의 벤치마킹 엔진으로써 당당히 면모를 과시했다.

2.5리터~3.0리터 부문에서 수상한 BMW 트윈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은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고정밀 직분사 방식과 밸브트로닉 등 첨단 기술이 결합되어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낮은 연료 소모를 동시에 실현시킨다. 특히 이번 수상을 통해 ‘올해의 엔진’ 상을 3차례나 거머쥐면서 2007년과 2008년 전체 우승을 차지한 이전 엔진 모델을 횔씬 능가한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마지막으로 4개 수상 엔진들 중 유일한 자연흡기식 엔진인 V8 엔진이 3.0~4.0리터 배기량 부문에서 4회 연속 수상했다. 뛰어난 추진력으로 고속 회전 컨셉 특징을 훌륭하게 살려낸 이 8기통 엔진은 고성능 스포츠 모델인 BMW M3 쿠페, BMW M3 세단, BMW M3 컨버터블에 장착되고 있으며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한층 발전된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 등을 비롯 다양한 첨단 기술을 아우르고 있다.

한편, BMW 그룹은 1999년부터 시작된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 어워드’에서 50차례가 넘는 부문 및 전체 수상의 영예를 누려왔다. 올해 13번째로 진행된 ‘2011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 어워드’는 세계 32국 65명 이상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들의 투표에 의해 선정됐으며, 수상식은 독일 스투르가르트에서 진행됐다.

BMW코리아 개요
BMW그룹은 BMW, MINI, 롤스로이스 브랜드를 자랑하는 가장 성공적인 자동차 및 모터 사이클 업체다. 글로벌 기업으로써 BMW 그룹은 14개국에서 25개 생산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140개가 넘는 국가에 걸쳐 글로벌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BMW그룹은 지난 2011년 전 세계적으로 167만 대가 넘는 자동차와 113,000대가 넘는 모터사이클을 판매했으며, 2010년 회계연도에는 4억 8,000만 유로의 세전이익과 600억 5천만 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한 바 있다. 2010년 12월 31일을 기준, 전 세계적으로 95,500명에 이르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m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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