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문화회관(관장 김희영)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 구학초등학교에서 다문화가족 250명과 자원봉사자 50명이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운동회는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울림 행사를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은 물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친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풍물패의 영남사물놀이,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들의 무어논나춤(베트남 전통춤) 공연 등이 진행되는 ‘축하공연’, △‘인간열차, 지구를 굴려라, 깃발 쟁취전’ 등 온 가족이 하나가 되어 땀 흘리며 가족사랑을 키울 수 있는 ‘명랑운동회’ △전문 사회자의 진행으로 댄스경연대회, 커플 즉석노래자랑, 집단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는 ‘레크레이션’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낯선 환경에서 의사소통 등의 어려움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운동경기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참가자들이 하나가 되어 땀을 흘리면서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서로 이해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 및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소통하는 다문화사회 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성문화회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320-8344~5)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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