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캄보디아 IT전문인력 양성 등 교육 원조에 ‘사하메트레이’ 공로훈장 받아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총장 김진규)는 캄보디아의 과학기술과 국가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 등 다양한 교육 지원 협력 사업을 펼쳐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공식 감사 서한과 함께 공로 훈장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건국대는 그동안 국내 정보통신(IT)과 과학기술 관련 기관들과 손잡고 우리나라 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캄보디아 등 아시아 국가와 콜롬비아와 파라과이 등 중남미, 르완다 케냐 남아공 등 아프리카에 정보화와 교육, 과학기술 관련 전문 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는 ‘과학기술 교육 원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특히 매년 캄보디아의 우수학생과 엔지니어를 선발, 정부장학금 제도를 통해 이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등 캄보디아 교육 발전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공과대학 전자공학부 조용범 교수팀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캄보디아 정부의 IT 석사과정 10명을 지난해 2학기부터 대학원 전자정보통신공학과로 선발했으며, 올해 2학기에도 추가선발을 추진하고 있다.

캄보디아는 과거 1~2명의 학생들이 한국 또는 선진국으로 유학하였으나, 이번처럼 10명 학생들이 일시에 한 대학으로 유학하는 경우는 처음이며, 또한 한국으로부터 IT 첨단 기술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 김진규 총장이 올 1월 캄보디아를 방문해 왕립프놈펜대학(Royal University of Phnom Penh)과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프톰펜대학 학생 2명을 정부 초청 장학생(GKS)으로 올해 2학기 교환학생으로 선발해 건국대에서 수학할 예정이다.

이같은 건국대의 과학기술 교육 지원에 대해 캄보디아 정부는 최근 캄보디아의 인재양성과 교육확대, 캄보디아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김진규 총장에게 캄보디아 정부의 감사 서한과 함께 사하메트레이(Sahametrei) 훈장과 상장을 수여했다.

사하메트레이 훈장은 캄보디아 국왕의 승인을 받아 캄보디아 정부가 국가발 전에 큰 공헌을 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공로 훈장으로, 캄보디아 정부의 훈센총리를 대신하여 찬 카이 심(Chan Ky Sim)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지난 18일 건국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들 학생들의 교육을 맡고 있는 건국대 조용범 교수(전자공학)는 “이들 나라에 도로를 깔아주고 다리를 놓아주는 원조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경험을 토대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면서 장기적으로 잘 사는 길을 찾을 수 있도록 IT인프라 구축과 전략 수립, 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는 게 큰 도움이 된다”면서 “이 같은 지원은 이후 우리나라 기업의 현지 진출로도 이어져 국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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