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전국 고교 유형별 교사 30명 입학정책자문위 구성
- 건국대 입학사정관전형에 일선 교사 고교현장 의견 반영
입학사정관전형의 확대 정착에 따라 대학이 창의적이고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일선 고교 교육과정 개발 교사와 진학지도 교사들의 생생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빌리는 셈이다.
건국대는 입학정책자문위원인 현장 교사들의 생생한 경험과 의견을 대학 입시정책에 반영해 우수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뽑고, 고교 교육현장과 연계한 보다 실효성 높은 입학 전형을 개발할 계획이다.
교사자문위원들은 특히 입학사정관전형 모의평가를 통해 고교 교육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전형요소 개발, 학생생활기록부 비교와 평가기준 마련, 고교 교육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면접 기법 개발 등을 자문하고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경쟁력 있는 입시 정책 수립에 기여하게 된다.
건국대는 이를 위해 지난 25일 일선 학교에서 직접 입시 상담과 진학 지도를 하는 전국 지역별 고교 진학지도 교사 가운데 위촉된 자문교사 30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건국대는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2009년부터 교사 15명으로 입학정책교사자문위원회를 운영해왔으나 올해부터 자문교사 수를 30명으로 확대하고, 서울 뿐만 아니라 전국 지역별, 고교 유형별로 다양화했다. 이들 교사자문위원들은 앞으로 교사 연수와 워크숍, 온라인 자문 등을 통해 건국대의 입학정책과 전형설계, 고교 학생생활기록부의 활용방안과 입학홍보전략 수립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최윤철 건국대 입학사정관실장은 “입학사정관전형이 우리 고교 교육 현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며 “건국대는 일선 고교의 교육현장과 긴밀하게 연계하고 협력해 대학과 고교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입시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실장은 “잠재력 있는 우수 학생 선발하려면 대학이 학생들의 중고교 생활의 어떤 측면을 주의 깊게 들여다보고 검토해야 하는지를 일선 고교 교육현장 교사들의 경험과 목소리를 통해 듣고 반영할 계획”이라며 “보다 자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입시방안을 마련하고 고교와 대학이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는 2007년과 2008년 입학사정관제 도입 초기 ‘시범대학’ 선정에 이어 2009년부터 2011학년도까지 3년 연속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 으로 선정돼 국내 대학 가운데 입학사정관제를 가장 안정되고 모범적으로 운영하며 입학사정관전형의 선진화를 주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건국대는 2012학년도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의 취지를 살리면서 동시에 입학사정관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는 전형 가운데 유사한 전형을 통합해 전형 수는 줄이면서, 선발인원은 확대해 KU자기추천전형과 KU전공적합전형 등 모두 7개 전형에 총 610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건국대는 2012학년도에 전체모집인원(3,410명)의 17.9%를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한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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