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Arirang Today’, “LA, K-POP과 사랑에 빠지다”편 방송

서울--(뉴스와이어)--“한류는 ’아시아의 벽‘을 넘기 힘들다“는 말이 있다. 혹자는 이를 ’편견‘일 뿐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미주나 유럽 지역에 가 보면 ’한류‘를 체감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 최근 한류에 관한 이러한 ‘편견’을 깨는 일들이 미국 LA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다.

지난 5월 14일, 토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LA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에는 100명이 넘는 타인종들이 몰려들었다. 아프리카 아메리칸, 라티노, 코캐시안 등 각양각색의 인종들이 ‘한국문화원’에 모인 이유는 바로 자신의 노래와 춤 실력을 뽐내기 위해서인데~!! 태어나서 한 번도 한국에 가 본적이 없는 참가자들도 수두룩, 과연 이들이 K-POP에 빠져 든 이유는 무엇일까?

<아리랑투데이>는 미국에서 K-POP 붐이 일어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집중 조명해 본다.

LA한국문화원이 주최한 ‘제1회 미국인 대상 K-POP 컨테스트’의 참가자들을 밀착 취재해 그들이 K-POP에 빠진 이유부터 최신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돌 신드롬’, K-POP을 넘어선 한국 드라마의 인기 등을 분석해 미주 지역에서의 ‘한류’의 성공 여부를 가늠해 봤다.

구성 내용
‘K-POP’의 인기, 미국에서의 ‘한류’ 역사를 다시 쓰다!

2NE1, 샤이니, U-Kiss 등 아이들 그룹의 최신 노래부터 드라마 ‘드림하이’, ‘미남이시네요’의 주제곡, 트로트에서 뮤지컬 음악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노래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NON-KOREAN’들! 이 놀라운 일이 미국 로스앤젤러스 한복판에서 일어났다!

미 각지에서 몰려 온 K-POP 마니아 66개팀! 한국 가수들에 대한 사랑과 좋아하는 가수의 나라인 한국에 방문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똘똘뭉친 이들! 그들은 과연 누구인가?

2011 USC 졸업생, 사라제인 윌리암스(Sa?rajane Williams)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한국 문화와 K-POP에 빠져들었다는 사라제인. 그녀는 드림하이를 통해 한국의 아이돌 가수를 알게 됐고 특히 ‘아이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노래에 심취했다. K-POP에 대해 보다 많은 정보를 찾으면서 ‘2NE1‘을 알게됐고 현재는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 ’2NE1’을 꼽을 정도. 뜻은 물론 발음도 잘 모르는 K-POP이지만 그녀는 수백번씩 노래를 돌려 들으며 한국어 가사를 적어 노래를 흉내낸다. 또 번역기를 통해 그 뜻을 이해하고자 한다. K-POP에 대한 사랑으로 결국엔 ‘한국어’ 공부를 하기 위해 한국어 교실을 알아보고 있을 정도로 애정이 넘쳐 나는데~! 졸업 시험과 컨테스트 준비 기간이 겹쳐 애를 먹었다는 그녀, 과연 1등을 거머쥐고 한국행 비행기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까!?

LA 찜질방 최고의 가수, 테라 루이즈(Ta?ra Louise)

동방신기와 샤이니의 열혈 팬임을 자청하는 멕시칸 소녀 테라 루이즈! 한국어의 의미를 100%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한글을 읽고 쓸 수는 있다는 테라 또한 K-POP을 통해 한국 문화 탐험을 시작했다. 심지어는 LA에 있는 한인 운영 찜질방에서 개최하는 노래자랑대회에 까지 참석했을 정도로 K-POP 사랑이 지극한데~!!

기본적인 한국어 실력으로도 청중을 휘어 잡을 줄 아는 끼로 넘쳐나는 테라, 그녀는 과연 꿈에 그리던 샤이니 오빠들을 만날 수 있을까.

5월 31일(화) 오전 7:00, 낮 12시 방송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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