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문화체육관광부 MOU 체결···어려운 행정용어 해결사로 나서

- ‘한컴오피스 한글’을 통해 행정용어 순화용 ‘빠른 교정’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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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코스닥 030520
2011-05-30 10:20
서울--(뉴스와이어)--한글과컴퓨터(www.hancom.co.kr, 대표 이홍구, 이하 한컴)는 문화체육관광부(www.mcst.go.kr, 장관 정병국)와 행정용어 순화를 위해 한글 프로그램에 ’빠른 교정‘ 기능을 제공키로 하고, 이를 위한 업무양해각서 체결식(MOU)을 30일 가진다고 밝혔다.

행정용어 순화를 위한 한글 프로그램 ’빠른 교정‘ 기능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어려운 행정용어를 입력할 때 ‘빠른 교정’을 적용해 쉬운 행정용어로 자동 변환하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네티즌’을 입력하면 ‘누리꾼’으로 자동 변환되는 방식이다.

한컴은 지난 4월 28일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 오피스 ‘한컴오피스 2010 SE 행망용’ 제품에 ‘빠른 교정’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패치 파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행정 업무의 편의성을 위한 기술 지원에 나선 한컴은,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한컴오피스 고객들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 기술지원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행정용어 순화를 위한 ‘빠른 교정’ 서비스 제공 대상 용어의 선정은 지난 연말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국립국어원 전문 인력의 1차적인 용어 선정과 중앙 및 지방행정기관의 의견조화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기존 행정용어 순화사전에서 일본어투 단어, 외국어 단어 중 일대일로 자동변환이 필요하고 가능한 용어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였으며, 총 540여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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