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인, 2012년 올림픽 개최지로 파리를 가장 선호
AC닐슨에서 38개국의 인터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전세계 인터넷 인구의 30%는 2012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파리를 선택했다. 그 다음 순위는 런던과 마드리드가 차지했는데 각각 16%의 표를 얻었다.
"38개국 중 27개국의 응답자 대다수가 2012년 올림픽 희망 개최지로 파리를 선택했다"고 AC닐슨 코리아의 권오휴 사장은 말했다. 또한 제 2 희망 개최지를 선택함에 있어서도 38개국 중 27개국의 대다수 사람들이 여전히 파리를 가장 인기 있는 장소로 선택했다. 이는 제 2 희망 개최지를 선택한 전체 응답자 중 27%에 해당했다.
AC닐슨은 5월 초 전세계 38개국의 인터넷 사용자21,261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했으며, 전세계적으로 파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3, 유럽에서 31%, 남미에서 1/4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선택을 받아 가장 많이 득표했다. 한국의 경우는 29%의 응답자가 제 1희망 개최지로, 27%의 응답자가 제 2희망 개최지로 모두 파리를 선택해 비교적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AC닐슨의 설문조사를 통해, 희망 개최지 선택에 있어서 애국주의와 자국의 이익이 지배적인 동기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과 다르지 않게 프랑스인의 81%가 파리에 표를 던졌고 스페인의 경우는 57%가 마드리드를 선택했다. 또한 러시아인의 85%는 모스크바를, 영국인의 68%는 런던을, 미국인의 44%는 뉴욕을 지지했다.
"AC닐슨의 조사 결과, 후보지 국민 중에서 프랑스인 다음으로 러시아인이 가장 적극적으로 2012년 올림픽의 자국 개최를 지지했다. 가장 관심이 덜했던 국민은 미국인이었다"고 권오휴 사장은 말했다.
세계적으로 파리를 가장 많이 지지한 사람들은 중국인(52%)으로서, 중국은 2012년 올림픽 개최국에 바톤을 넘겨줄 것이다. 그 다음으로 파리를 많이 지지한 것은 벨기에(48%)와 그리스(40%)의 응답자들이었다. 마드리드는 포르투갈(27%), 브라질(25%), 이탈리아(23%)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다. 런던을 주로 지지한 사람들은 인접한 아일랜드(39%)와 영연방인 뉴질랜드(25%)와 오스트레일리아(22%) 국민이었다.
첫 번째로 선택한 개최지가 불가능하다면 제 2 희망 개최지로 어느 곳을 택할 것인지에 있어서, 스페인과 영국 사람들은 대부분 파리를 선택했다. 프랑스인들도 이에 대한 답례로 마드리드에 표를 던졌다. 미국인의 제 2 희망 개최지는 런던으로서 근소한 차이로 파리가 뒤를 이었다.
권오휴 사장은 "올림픽은 개최지에 막대한 경제적 효과와 관광 이익을 창출한다.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다는 것은 해당 국가와 인프라가 이러한 국제적 행사를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전세계적인 인정을 받는 것이다. 또한 광고나 후원의 일환으로 올림픽에 투입되는 금전적 규모는 말할 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38개국 전체 응답자의 15%가 위의 5개 도시 중 2012년 올림픽 개최지로 적당한 곳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특히 남미 지역 사람들이 이러한 경향을 강하게 보였는데 그 중 21%는 2012년 하계 올림픽이 다른 곳에서 개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국가별로는 터키인의 약 1/2, 타이인과 폴란드인 및 칠레인의 1/4이 같은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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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여경 과장 02-2122-7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