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 정병국 사장 취임…한국진출 34년 만에 첫 한국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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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쓰리엠
2011-05-30 13:5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쓰리엠(www.3m.co.kr)은 정병국(54) 본부장을 6월 1일자로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각국의 시장 특성 및 고객을 더 잘 이해하는 자국인을 사장으로 발탁하고자 하는 3M 글로벌 경영전략에 따라 한국쓰리엠 34년만에 첫 번째로 선임된 한국인 사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병국 신임 사장은 1984년 한국쓰리엠 입사하여 전자부문 사업본부 본부장과 산업용제품 사업본부 본부장을 거쳤다. 1999년부터 2006년까지는 전자산업 관련 기업인 에이블스틱 코리아와 싱가포르 소재의 알프레도 사(社)의 사장을 역임했다.

정 신임 사장은 산업용제품 사업본부를 이끌면서 한국경제의 주도산업인 전자, 자동차, 재생에너지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고객 중심 마인드를 바탕으로 사업을 크게 성장시킨 점을 인정받아 사장으로 발탁되었다.

정병국 사장은 인하대 재료공학과를 졸업했다.

한편, 전임 프랭크 리틀(Frank Little) 사장은 6월 1일부로 미국 3M 본사의 산업안전제품 사업본부(OHESD·Occupational Health & Environmental Safety Division)를 책임지는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로 자리를 옮긴다.

정병국 신임 사장 경력

2011. 06. 한국쓰리엠 대표이사 사장
2006-2011 한국쓰리엠 산업용제품 사업본부 본부장
2005-2006 알프레도 사장 (싱가폴 소재)
1999-2005 에이블스틱 코리아 사장
1996-1998 한국쓰리엠 전자부문 사업본부 본부장
1984 한국쓰리엠 입사
1983-1984 대우그룹

정병국 신임 사장 학력
2001 연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1983 인하대학교 재료공학과 졸업

한국쓰리엠(3M Korea)에 대하여

1977년에 설립된 한국쓰리엠(www.3m.co.kr)은 30 여 년의 역사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현재 가장 성공적인 외국기업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2010년 말 기준 전년 대비 34% 성장으로 1조 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11년 외국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30대 기업(한국능률협회)’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17,000여 가지의 다양한 제품을 산업용 시장에서부터 의료, 안전, 전자, 자동차 제조, 건설, 전력 및 통신시장, 오피스 시장, 일반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여의도 본사 외에 나주 및 화성, 동탄, 평택에 각각 제조시설, 기술 연구소,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3M에 대하여

3M은 번득이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천 가지의 독창적인 제품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창의적인 협업의 기업문화를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드는 다양한 기술들을 끊임없이 개발해내도록 장려하고 있다. 3M은 발명을 멈추지 않는 혁신 기업이며, 3M의 매출규모는 270억 달러로, 전세계 65개국에서 약 8만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상세한 정보는 3M 홈페이지(www.3m.com) 또는 트위터(@3MNew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3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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