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국내 첫 ‘스마트 상담 시스템’으로 첨단화 선도
삼성서울병원이 갤럭시Tab을 이용한 장례식장
이미 지난해 11월 국내 장례식장 처음으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을 도입해 장례문화와 예절과 실시간 빈소 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받은데 이어 올해 2월에는 전자방명록 시스템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해 상주의 편의성을 크게 높이며 장례식장 스마트화의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상주들은 갤러시Tab을 보면서 빈소, 장례용품, 상복은 물론 식사, 제단 꽃장식 등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제공하고 있는 모든 서비스를 종류별로 비교해 선택할 수 있다.
기존의 장례 상담은 여러 가지 장례상품과 장의용품들을 앨범과 인쇄물을 통해 안내하고, 빈소계약서, 협력사계약서 등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상주가 많은 팜플렛을 보고, 여러 계약서에 서명을 해야 했다.
하지만
종이 없는 Green 장례식장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그동안 한 명의 상주는 장례 상담 과정에서 상담용 팜플랫, 각종 계약서 등 A4규격을 기준으로 대략 20여 장의 종이 자료를 제공받았다. 이를 한 달 기준으로 산정하면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장례 상담용으로만 사용하는 종이가 월간 4000여 장이나 된다.
하지만 갤럭시TAb을 활용한
또한 삼성서울병원은 올 2월 종이방명록을 없애고, 국내 처음으로 컴퓨터에 직접 서명하는 <전자방명록 시스템>을 도입한바 있다. 이를 통해 보통 상가 당 4~5권씩 사용하는 방명록과 2~4권씩 사용하는 부의록을 절약할 수 있었다.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박길성 운영실장은 “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11월 일반인 대상 스마트폰용 ‘아름다운 작별-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을 개발하고 장례절차, 고인 검색, 문상 시 예절과 옷차림, 등 다양한 장례 관련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는 등 ‘스마트 & 그린’ 장례식장 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hospi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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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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