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아이택스넷 ‘세무사 상생비즈니스’ 적극 지원

- 아이택스넷, 교보생명 사업협약 체결 계기로 더존 프로그램 보험 연계 개발

- 세무사 보험상품 서비스 등 업무영역 확대 및 보험세무 컨설팅 인프라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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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코스피 012510
2011-05-31 11:04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 www.duzon.co.kr)은 세무사가 주주로 참여하고 더존과 키컴의 합작법인인 아이택스넷(공동대표 유수형, 손경식)이 추진하고 있는 ‘세무회계사무소 상생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세무회계사무소 상생 비즈니스’는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영역 확대와 새로운 수익원 창출은 물론 400만 중소기업의 경영 및 자금 컨설팅으로 성공적인 사업경영을 위해 아이택스넷이 비즈니스 인프라와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이에 앞서 아이택스넷은 ‘세무회계사무소 상생 비즈니스’의 새로운 사업추진을 위해 보험상품과 연계하여 세무컨설팅,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포괄적 업무협약을 교보생명과 체결했다.

아이택스넷과 교보생명의 이번 협약으로 세무사는 기장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고객층인 자산가, 고소득 자영업자, 기업 CEO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세무지식과 금융지식을 결합하여 합리적인 절세를 도와주는 자산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그 동안 보험회사 등 시중 금융권은 조세전문가가 아닌 보험설계사, PB(프라이빗뱅커)들에게 일부 절세방안을 교육하고, 이를 통해 금융상품을 소개해 판매해왔다. 그 결과 잘못된 정보로 인해 계약한 금융상품이 세법과 상충되어 금융기간과 고객간에 분쟁이 야기된 사례도 자주 발생했다.

교보생명은 이에 대해 “최근에 보험을 통한 절세 및 증여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날로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세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보험FP보다는 세무전문가인 세무사가 고객의 요구에 맞춘 보험상품에 대해 보다 효율적인 컨설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교보생명의 신용길 사장, 서희우 상무, 박낙원 상무, 정대창 상무, 김돈 상무가 참석했으며, 아이택스넷은 유수형 대표, 손경식 대표, 김동식 전무, 김영지 이사가 참석했다. 또한, 전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경영정보화진흥원 이사장인 구종태 회장과 전 세무사고시회 회장과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을 역임한 천지세무법인 박점식 회장이 귀빈으로 참석했다.

특히, 구종태 회장은 “아이택스넷과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하는 교보생명은, 한국을 대표하는 보험사 중 하나이며 높은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는 회사로서 세무사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라고 말하며, “아이택스넷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세무사 상생비즈니스를 통해 세무사와 기장고객인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존비즈온과 키컴, 세무사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아이택스넷은 KIS정보통신과 카드단말기를 통한 데이터 연동 및 세무회계사무소의 신수익모델을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한신평신용정보와 채권회수, 재산조사, 컨설팅에 관한 상생비즈니스 사업협약을 체결했으며, 교보생명과의 이번 협약도 이끌면서 세무사의 새로운 수익원 창출에 지속적인 협력자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더존비즈온은 아이택스넷의 상생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세무회계프로그램에 별도의 기능과 메뉴를 추가하여 세무회계사무소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개발 지원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의 관계자는 “아이택스넷과 교보생명의 협약으로 전문적인 세무지식을 갖춘 세무사가 고객에게 세무컨설팅을 제공하고 합법적인 절세전략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는 금융상품을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무사의 새로운 수익창출과 고객 서비스 영역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 개요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정보화에 필요한 각종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12만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 팩스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이다. 2011년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신축, 본사를 이전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인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 등 클라우드(Cloud Computing)와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2019년 서울 을지로에 신설한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을 기반으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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