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종로구 권농동에 서울시 지정 무형문화재 전통공예 전승공간인 ‘서울무형문화재 돈화문 교육전시장’이 6월1일(수)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무형문화재 전통공예의 전승 발전을 위하여 15억을 투입, 지하1층, 지상5층으로 이루어진 연면적 633.22㎡ (191평)규모로 상설 전시실 2개, 시연실 12개, 교육 세미나실 1개, 다용도 한옥실을 갖춘 서울시 무형문화재 기능분야 종합전수관을 지었다.
시는 주변 문화재인 창덕궁과 어우러진 전통한옥 양식과 현대적 내부시설이 조화되도록 2010년 7월 착공하여 7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의 전수교육활동 공간을 마련하였다.
서울시는 지난 2005년 ‘무형문화재 북촌한옥마을 교육전시장’ 개관으로 전통공예의 전수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이번에 개관하는 ‘무형문화재 돈화문 교육전시장’으로 공방 12개와 상설 작품전시·판매장 2개의 종합전수시설을 마련하여 무형문화재의 전수에 더욱 힘쓰게 되었다.
돈화문 종합전수관에 전시 및 입주할 기능보유자는 20종목 26명으로 전수교육의 자립기반이 확고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공방에는 생옷칠장(신중현), 침전장(박광훈), 가구 소목장(김창식), 옻칠장(손대현), 매듭장(김은영), 창호 소목장(심용식), 칠화칠장(김환경), 나전장(정명채), 악기장(김복곤), 황칠장(홍동화), 오죽장(윤병훈), 등메장(최헌열), 남태칠장(정병호), 초고장(한순자), 옹기장(배요섭), 송절주(이성자), 은공장(이정훈), 단청장(양용호), 삼해약주(권희자), 민화장(김만희), 입사장(최교준), 삼해소주(이동복), 체장(최성철), 옥장(엄익평), 향온주(박현숙), 궁장(권무석) 등26명의 기능 보유자가 입주하여 시연, 전시, 교육 등 무형문화재 전시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이번 전수관 개관 기념으로 서울시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26명의 섬세하고 정교한 공예품 총 300여점이 개관일부터 한 달 동안 1·2 전시장에서 선보이게 된다.
또한 ‘돈화문 교육전시장’에서는 서울시 지정 무형문화재와 시민이 직접 만나는 호흡 공간으로 시민 체험공간, 시민 교육프로그램, 상설 전시실 마련으로 국내외 시민과 항상 소통하는 열린 공간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무형문화재 작품 전시장과 12개 공방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누구든지 장인이 직접 만든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놀토 전통공예 상설 체험프로그램, 무형문화재 무료 시리즈 강좌,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로 국내외 시민이 전통공예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돈화문 무형문화재 종합전수관이 개관되면서 북촌한옥마을 전수관과 운현궁, 창덕궁이 연계된 관광 코스를 개발하여 우리 전통공예와 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무형무화재 해외 전시와 홍보, 관광코스 개발, 다양한 체험·시연·기획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직접 우리 전통공예를 장인들과 함께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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