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무엇이든 혼자서 하는 걸 더 편하다고 생각하는 ‘나홀로족’이 늘고 있는 가운데 아르바이트 역시 동료 없이 혼자서 일하는 게 편하다고 생각하는 알바생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이 알바생 3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대와 20대 알바생들은 동료와 함께 하는 아르바이트보다 혼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가 더 편하다는 응답이 더 우세했다.

아르바이트생 중 상당수는 근무시간에 동료 없이 혼자 일하고 있었다. 같은 시간대에 여러 명의 동료와 함께 일하고 있다고 응답한 알바생은 42.9%, 21.8%는 ‘사장님과 직원들은 있지만 알바생은 혼자 뿐’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22.9%는 ‘가게에 다른 알바생도 고용되어 있지만 근무 시간대가 달라 일을 할 때는 혼자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아예 ‘사장님 외에는 나 밖에 일하는 사람이 없다’고 밝힌 알바생도 12.5%로 나타났다.

직종별로 살펴보면 편의점/PC방/노래방 아르바이트생의 79.3%가 ‘시간대가 달라 혼자 근무’하거나 ‘유일한 아르바이트생’으로서 근무하고 있어 나홀로 근무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매장관리/판매(45.3%), 사무직/컴퓨터(37.5%), 기타(30.5%) 직종도 나홀로 근무 비중이 비교적 높은 직종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생들은 동료와 함께 일하는 것에 대한 장점으로 ‘함께 일하면서 즐겁게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31.1%)’는 것을 1위로 꼽았다. 이어 ‘업무를 분산할 수 있기 때문에 일이 덜 힘들다(21.0%)’는 것과 ‘짜증나고 힘든 일에 대해 공감해줄 사람이 있다(13.7%)’는 것을 각각 2, 3위로 꼽았다. 이외에도 ‘위기 상황이나 개인적인 일 등이 있을 때 부탁할 사람이 있다(11.7%)’는 것, ‘혼자 식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9.8%)’, ‘혼자 일하는 것보다 덜 위험하고 덜 무섭다(6.3%)’, ‘일을 잘 하는 동료를 보며 배울 수 있다(4.9%)’ 등도 함께 일하는 동료가 있을 때 얻을 수 있는 장점으로 손꼽혔다.

반면 동료가 없이 혼자 일하는 아르바이트에 대해서는 자유로움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혔다. 즉 ‘간섭 없이, 눈치보지 않고 내 일정에 맞춰 일하면 된다’가 40.0%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동료와의 경쟁이나 비교 없이 내게 주어진 일만 잘하면 된다(17.8%)’가 2위에 올랐다. 또 ‘복장이나 외모 등 남의 시선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업무에 대한 잘·잘못이 분명해서 불합리한 대우가 없다’, ‘책임감 있게 일할 수 있다’가 각 10.3%씩 응답됐다. 이외 에도 ‘굳이 동료와 친해지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돼서 편하다(6.5%)’, ‘한번씩 딴짓을 해도 걸릴 게 없다(3.8%)’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한편 실제로 동료와 함께 일하는 것과 혼자 일하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좋으냐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45.2%가 ‘여러 명의 동료와 함께 일하는 편이 좋다’고 응답해 동료 쪽에 무게가 더 실렸다. ‘혼자 일하는 편이 좋다’는 응답자는 35.6%로 약 10%P 가량이 적었으며, ‘어느 쪽도 굳이 가리지 않는다’는 응답도 19.2%를 차지했다.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의 경우 ‘나홀로 알바(45.3%)’가, 여성은 ‘동료와 함께 근무(47.8%)’가 더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10대(55.6%)와 20대(42.2%)는 ‘나홀로 알바’에 더 무게가 실린 반면, 30대(52.1%)와 40대 이상(43.3%)은 ‘동료가 있는 편’을 더 많이 선택해 연령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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