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월1부터 8월31일까지 금년도 인명피해 사망자를 최근 4년(‘06~’09) 평균(128명)대비 56% 경감한 57명 이내로 줄이는 목표를 정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이 시작되는 6월1일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9개 관련부처·기관과 시도 관계관이 참석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개최하였다.

금년 여름철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덥고,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5.23 기상청 발표)되어 물놀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4.18일부터 5.31일까지 사전대비기간중 추진한 각 기관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중앙과 지방이 대책기간중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공조·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회의에서 협의된 주요내용을 보면,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를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 배치와 안전시설 정비에 주력한다.
- 소방방재청과 지자체에 전담 T/F를 구성·운영하고 상황관리체계 유지
- 전국 물놀이 관리지역 1,776개소에 25천여점의 안전시설(구명환, 구명조끼, 구명로프 등) 설치 및 6천여명의 안전관리요원(유급감시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인력,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고정배치
- 지자체, 소방, 경찰(해경 포함) 및 민간단체 등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역할분담 및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

특히, 금년부터 위험구역 퇴거불응 물놀이객에 대한 과태료 부과금액 현실화를 통해 자기책임 실현에 앞장선다.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지역에는 안내표지판과 안전선을 설치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이 구역에서 퇴거명령을 위반할 경우에는 횟수에 따라 최고 30만원까지 과태료 차등 부과.

국민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점검과 전방위 홍보도 실시한다.
- 청·지자체 차원 지역별 점검반 운영, 물놀이 현장 점검
- 6.21 시연회(괴산군)를 개최, 지자체와 민간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조장비 사용시범 및 익수자 구조 등 현장학습
- 7.4 안전점검의 날, 물놀이 안전사고 줄이기 전국 캠페인 전개
- 구명조끼입기 물개 song」TV CF광고(20초) 실시
-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물놀이명소 등 “스마트폰 앱” 서비스

한편 소방방재청은 어제(5.31) 청계광장에서 개최한 ‘물놀이 안전의식 온 국민 공감·확산을 위한 구명조끼 패션쇼’를 계기로 모든 국민이 구명조끼 입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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