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뮤직, 맥스리아 클린사이트 2곳 신규 지정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이사장 이상벽)는 클린사이트로 2개 업체를 추가로 지정했다고 6월 1일(수)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온라인서비스제공자(이하 OSP)는 YG엔터테인먼트의 YG뮤직(www.yg-music.net)과 리아커뮤니케이션즈(주)의 맥스리아(www.maxria.co.kr) 2곳이며, 이에 따라 6월 현재 총 18개의 OSP가 클린사이트로 운영되고 있다.

클린사이트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저작물을 유통·관리함으로써 저작권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OSP의 사이트를 말하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검증받은 합법콘텐츠 제공 사이트만이 클린사이트로 지정된다.

특히, YG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음원만을 서비스하고 있는 YG뮤직은 콘텐츠의 저작권을 가진 제작사가 저작권 침해 걱정 없이 직접 운영하는 합법 사이트란 점에서 큰 장점을 갖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이상벽 이사장은“타 콘텐츠에 비해 음악과 영상분야의 불법복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클린사이트 추가 지정이 합법 저작물을 안심하고 감상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끄는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YG뮤직 이용자들은 YG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인 빅뱅, 2NE1 등의 음악을 제작사가 직접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합법적으로 감상하거나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또한, 맥스리아 이용자들은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등의 합법 영상물을 실시간으로 시청하거나 다운로드 받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는 상시적으로 클린사이트 신청을 받고 있으며, 희망업체는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클린사이트 신청접수 (홈페이지: www.cleansite.org, 이메일: clean@cpcmail.or.kr)

웹사이트: http://www.cleancopyrigh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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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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