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독도를 포함한 동해안의 해안선과 찬란한 일출을 심벌마크로 이미지화
문화부가 발표한 ‘해파랑길’ 브랜드의 심벌마크는 동해안의 역사적 의미와 더불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요소로서, 국제적으로 홍보되고 있는 ‘East sea of Korea’를 나타내는 동해안의 해안 형태와 울릉도, 독도의 모습을 상징화하였으며, 특히 동해안의 찬란한 일출, 그리고 힘차게 솟구쳐 오르는 파도의 모습을 하나의 이미지로 표현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의 영토로서의 동해의 상징성뿐만 아니라 동해의 떠오르는 태양과 파도를 통해 동해안 해파랑길의 역동성과 희망을 그려내고자 한 것이다.
심벌마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심벌마크와 응용 시스템 디자인도 개발하였고 로고는 심벌마크와 조화되게 하여 패키지 디자인을 갖도록 하였다.
해파랑길 시설물 디자인을 통해 길의 개성과 통일감, 주변과 조화되는 환경 창출
문화부는 초광역 탐방로인 해파랑길이 통일감과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이루도록 시설물 디자인 계획도 마련하였다. 시설물 디자인은 688km의 길을 하나의 길로 인식시키고 전 세계 누구나 와서 인식할 수 있는 디자인을 실현하고 인공적 요소를 최소화한 디자인을 구현하는 한편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배려하는 디자인, 안전하고 견고한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다는 기본 방향 아래에서 설계되었다.
문화부 관계자는 해파랑길을 다양한 경험과 지역 문화가 공존하는 탐방로를 조성함으로써 해파랑길의 문화적·경제적 가치를 향상시키고자 지역 특화 디자인 계획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해파랑길 지역 특화 디자인은 동해안 약 25km지점마다 총 26개 거점마을을 지정하고 해파랑길을 중심으로 지역을 연결하여 면(面) 단위의 공간 환경 디자인을 개발한 것이다.
또한, 해파랑길을 자연의 소리를 담아가는 해파랑길(해안 암석, 철책 활용), 이야기 속 해파랑길(신라 화랑, 소설 속 주인공 등), 평화 기원 해파랑길(해안 초소, 군인 조형물), 다채로운 색깔로 그려가는 해파랑길(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공공 미술 마을길) 등 다양한 구간별 아이템 디자인도 개발하였다. 이 디자인 계획을 통해 해파랑길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동시에 재미를 유발하며 휴식, 풍경 감상, 사진 찍기 등의 행위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해파랑길을 따라 걷는 동안의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해파랑길이 국내 기존 탐방로와 다른 색다른 재미와 체험이 어우러진 길로 태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해파랑길 거점 마을 해파랑우체통, 해파랑가게 등을 활용 감성적 소통, 체험적 소통의 장 마련
문화부는 해파랑길 거점 마을을 해파랑길 도보 인증 도장 발급 장소이자 해파랑길 우체통 설치 장소이며, 숙박 및 정보 교류을 위한 마을로 활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 해파랑길 보령구: 신라 주사위 주령구를 본떠 만든 보령구를 가지고 거점 마을에서 도장을 받을 수 있으며 일정 구간 완주 시 인센티브를 제공(화랑 칭호 부여 등)함.
· 해파랑길 우체통: 걷기 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내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 지인들에게 편지를 수 있도록 26개 거점 마을 회관이나 해파랑가게 앞에 설치, 감성적 소통의 장으로 활용
· 마을회관, 해파랑가게: 마을회관이나 해파랑길 주변 가게를 이용하여 주변 지역 및 숙박 시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국내외 탐방객의 교류 장소로 활용 탐방객 간 정보 교류 및 지역 주민과의 체험적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
문화부는 해파랑길에 보령구를 통한 도보 인증 제도 도입, 해파랑가게 지정, 지역 특화 디자인 개발 계획 등이 실현될 경우 해파랑길 도보 여행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해파랑길이 활성화 될 뿐만 아니라 1500년 전 화랑도가 동해안을 따라 순례하였던 도보 여행 문화가 다시 되살려져 젊은이들이 동해안을 따라 걷는 국토 순례도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부는 해파랑길 브랜드 아이덴티티 및 특화 환경 디자인 개발 계획을 토대로 안내 체계 및 안전·편의 시설 설치, 지역 특화 디자인 등을 구현하기 위해 2011년 국고 28억 원을 지원하여 해파랑길을 한국의 ‘산티아고 가는 길’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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