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5년도 제2차 APEC 고위관리회의(SOM : Senior Officials' Meeting)가 21개 APEC 회원국 고위관리 및 정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5.30(월)-31(화)간 제주 ICC에서 개최되었다. WTO DDA 협상 지원 등 자유무역 증진, 반부패, 경제기술협력, 인간안보, 중소기업 및 APEC 개혁 추진 등 의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의장 : 김종훈 외교부 APEC 대사)

금번 회의는 6.2(목)-3(금)간 개최되는 APEC 통상장관회의의 준비회의 성격도 가진다. 통상장관회의는 11.15-19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및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에서 최종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중간점검 성격의 회의로서 의장국인 우리나라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회원국간 협력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금번 회의에서 고위관리들은 12월 홍콩 제6차 WTO 각료회의까지 DDA 협상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APEC이 공동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고위관리들은 DDA 협상 진전에 대한 강력한 정치적 의지를 담은 APEC 통상장관들의 DDA 별도성명 초안을 실무적으로 협의하였다.

이외에 우리나라가 제1차 SOM 회의에서 제안한 문화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반부패 대책반 활동계획 등의 진전현황도 보고되었으며, 금년도 11월 정상회의에 보고될 “보고르 목표” 중간점검 및 동 목표 달성을 위한 향후 로드맵을 작성하기 위한 SOM 운영그룹(Steering Group)이 구성되었다.

※ 보고르 목표 : 선진국 2010년, 개도국 2020년까지 무역·투자 자유화를 달성하기로 한 1994년 APEC 정상회의 합의

한편, 5.21-29간에는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고위급 정책대화, 보고르 목표 중간점검 및 향후 로드맵 개발을 위한 국제심포지엄, 무역·투자위원회(CTI), 경제기술협력위원회(ESC), 대테러 대책반(CTTF) 및 관련 산하 회의들이 동시에 병행 개최되어 작년 APEC이 합의한 자유무역협정 최적관행(Best Practice) 활용 방안, 보고르 목표 중간평가 및 향후 달성 방안, 지재권 보호 강화, 시장접근 강화 등 무역·투자 자유화와 원활화, 그리고 대개도국 능력배양 방안 등이 심층 논의하였다.

금번회의에서 일본은 2010년 APEC 정상회의를 주최하겠다고 발표했다.

※ 2006년(베트남), 2007년(호주), 2008년(페루), 2009년(싱가포르)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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