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 로직 애널라이저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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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텍트로닉스
2005-06-01 15:27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테스트, 계측 및 모니터링 솔루션 업체인 텍트로닉스는 TLA7012 포터블 메인프레임과 TLA7016 벤치톱(benchtop) 메인프레임의 두 가지 로직 애널라이저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 출시되는 메인프레임은 모든 TLA 모듈과 호환이 가능하며, 기존의 메인프레임 모델에 비해 최소 세 배 빠른 처리속도를 제공한다. 이로써 보다 신속한 데이터 분석과 주밍(zooming), 서칭, 필터링 및 스크롤링을 지원하며, 두 제품 모두 윈도우 XP 프로페셔널과 최신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를 활용하고 있어 경쟁사의 제품보다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고속 시리얼 버스, 특히 DDR II 메모리 뿐만 아니라 2세대 PCI 익스프레스와 SATA III 등의 멀티레인(multi-lane) 시리얼 버스는 고속에서 적기에 정확히 샘플링을 하기 위해 설계자에게 새로운 사항들을 요구한다. 텍트로닉스의 신제품은 모듈성, 빠른 처리속도, 고속 분석 및 사용 편리성을 제공함으로써, 점점 복잡해지는 요구사항들을 해결해야 하는 엔지니어의 요구에 부합한다.

텍트로닉스의 로직 애널라이저 제품 라인의 데이비드 베네트(David Bennett) 이사는 “오늘날 고객들은 불과 몇 년 전에 비해 훨씬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있으며, 그 양은 앞으로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다” 면서 “이번에 출시된 로직 애널라이저 제품들은 훨씬 빠른 데이터 처리속도, 확대된 화면, 사용성 향상, 기존 로직 애널라이저 모듈과의 백워드-호환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현재 타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에게도 매혹적이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을 통해, 고객들은 업계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모듈화된 고성능 로직 애널라이저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보호 효과 또한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신제품 ’TLA7012’은 최대 272 채널의 로직 분석 능력을 지원하는 두 개의 모듈로 구성된 포터블 메인프레임이다. 통합 2-GHz 펜티엄 M 프로세서를 활용하며, 포터블 로직 애널라이저 중에서는 가장 큰 디스플레이인 고해상도 15인치 액티브 TFT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전면 패널의 단축키를 통해 자주 사용하는 메뉴에 즉시 액세스할 수 있고, 선택 사양인 터치 스크린은 모든 TLA 기능에 액세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공간 제약이 심하거나 랙 마운트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함께 출시된 ‘TLA7016’은 기존 모델이 최대 5개의 모듈을 지원했던 것에서 한단계 발전하여 최대 6개의 모듈을 지원하는 벤치톱 메인프레임이다. FB-DIMM과 같은 최신 기술의 설계자는 다른 로직 애널라이저에서 요구하는 여러 개의 메인프레임 대신 단일 메인프레임을 사용할 수 있다. 또TLA7016 은 맞춤 공급 PC나 3GHz 펜티엄 4 컨트롤러를 옵션으로 사용한다.

TLA7012와 TLA7016은 모두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인 TLA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버전 5.0을 공유한다. TLA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는 업계 최초의 드랙-앤-드롭 트리거링 및 로직 애널라이저의 자동화 측정 등의 다양한 신기능과 현저히 향상된 유저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TLA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버전 5.0은 윈도우 XP 프로페셔널과 윈도우 2000 컴퓨터에 설치 가능하며, 소프트웨어가 설치되면 해당 네트워크 상의 TLA7012나 TLA7016 연결에 이용된다. 빠른 GbE LAN 인터페이스는 대규모 데이터 셋의 전송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한다. 두 제품 모두 향상된 백플레인(backplane) 인터페이스를 활용하고 있어, 기존 모델에 비해 데이터 처리량을 300 퍼센트나 증가시킨다.

TLA7012포터블 메인프레임과 TLA7016벤치톱 메인프레임, 두 제품은 각각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보다 복잡한 시스템 문제 분석과 디버깅을 위해 병합해 사용할 수도 있다. 이 경우 간소화된 확장 메커니즘이 두 제품간 통신과 제어기능을 제공한다. 또, TLA7012와 TLA7PC1 컨트롤러(TLA7016의 옵션사양)은 탈부착식 3.5 인치 하드 드라이브를 지원하고 있어 보안에 중점을 두는 고객에게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기존 모델인TLA704, TLA711, TLA714 및 TLA715를 사용하는 고객은 TLA7012 또는 TLA7016 구매시 보상판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사의 로직 애널라이저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는 TLA7012와 TLA7016의 강력한 기능 뿐만 아니라, 텍트로닉스 제품의 보상판매의 혜택이 제품 구매의 매력적인 이유가 될 것이다.

보상판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기존 TLA721, TLA7XM을 TLA7016 메인프레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현장-설치용 업그레이드 키트도 판매되고 있다. 고객들은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투자를 활용하고 이와 동시에 최신 로직 애널라이저 기술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국텍트로닉스 개요
텍트로닉스는 통신, 컴퓨터, 반도체, 소비자 전자 제품 산업에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계측기 공급 업체로서, 1946년 오실로스코프를 시작으로 로직 애널라이저, 신호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각종 통신 및 비디오 테스트 장비 계측 장비를 비롯해, 약 1,000 여종의 모든 산업용 계측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RF, 직렬 버스,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등을 다루는 고객들이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고 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측정,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텍트로닉스는 미국 오리건 주 비버튼에 본사를 두고 21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텍트로닉스는 서울 삼성동에 사무실을, 전국에 공식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텍트로닉스의 제품과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ek.com/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tek.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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