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31일 도 인재개발원에서 경기디자인협회(회장 강병돈 용인대교수) 회원 60여명을 초청하여 공공디자인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최근 도시화와 함께 경기도의 공간정책에 대한 디자인 개념의 적용 요구가 커지고 있어 시군 디자인정책 결정에 참여하고 있는 디자인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채민규 도 디자인특별보좌관은 경기도 도시디자인에 대한 잘된 사례와 잘못된 사례를 중심으로 ‘기능적 안정과 심미적 즐거움을 주는 디자인’을 좋은 디자인으로, ‘요란하고 주변과 부조화 되고, 조형미 중심의 디자인’을 좋지 않은 디자인으로 제시했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실제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경기도의 공공디자인 정책 방향을 제시한 것에 만족한다”며 “경기도 공공디자인 정책이 현장에 뿌리내리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입을 모았다.

도 관계자는 “시·군의 공공디자인 정책 결정단계에서 전문성 부족이나 관리자의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도내 공공디자인이 일관성이 없이 추진되고 있어 공공디자인에 대한 올바른 개념정립이 시급하다”며 “그동안 시군 공공디자인 정책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교육에 집중하여 왔으나, 시군 디자인정책 결정에 영향이 큰 디자인 전문가를 대상으로 경기도 디자인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어 그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세정 도 디자인총괄추진단장은 “올바른 공공디자인은 시대적 요구”라며 “앞으로도 정책결정에 영향이 큰 디자인 전문가 그룹 등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기회를 수시로 마련하여 도의 디자인정책을 소개하고 도내 각 지역에서 이분들을 통해 도의 디자인정책이 각 지역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지 모니터링을 하고 문제점을 찾아 더 좋은 디자인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디자인협회는 도내 디자인 관련 교수와 디자인전문 기업인 등 2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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