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야구꿈나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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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2011-06-02 08:21
서울--(뉴스와이어)--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운영하는 청소년 교육지원 프로그램 CJ도너스캠프와 CJ E&M넷마블이 함께 ‘CJ마구마구 나눔10번타자 야구단’을 발족한다. 이번 야구단 발족을 통해 CJ는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경상·전라·제주 지역 12개 공부방에 총 1억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후원으로 재능은 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꿈을 포기했던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전문적인 지도를 받아 꿈을 펼쳐나갈 수 있게 된다.

후원을 위해 CJ E&M넷마블은 지난 해 ‘CJ마구마구 프로야구’ 누적 관중 만 명당 10만원을 적립하는 ‘CJ마구마구 나눔 10번 타자 캠페인’을 벌여 6천만 원을 CJ도너스캠프에 기부했다.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CJ도너스캠프의 매칭그랜트 운영방식에 따라 6천만 원을 추가 지원해 총 1억 2천만 원의 기금으로 야구 꿈나무를 후원했다.

‘CJ마구마구 나눔10번 타자 야구단’은 CJ도너스캠프의 후원을 받는 공부방 청소년 가운데 야구선수가 꿈인 200명으로 구성됐으며 12개 야구팀으로 나누어 5월부터 야구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별로 연중 토너먼트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며 10월에는 서울에서 결승전을 벌여 우승팀을 가른다.

한편 이번 후원으로 야구단을 창단한 제주 지역 공부방 청소년 40여명은 지난 달 25일 CJ도너스캠프와 넷마블 초청으로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LG와 두산과의 경기를 관람하며 야구 꿈나무의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CJ E&M넷마블 측은 차후에도 프로야구 경기에 야구꿈나무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CJ도너스캠프 관계자 또한 “야구교실을 통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재능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J그룹 개요
CJ그룹의 모기업은 1953년 8월 세워진 제일제당공업(주)이다. 창업자는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으로 CJ는 1993년까지 삼성그룹 계열사였다. 주요 계열사는 생명공학 분야에 CJ제일제당바이오, CJ헬스케어, 식품 및 서비스 분야에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분야에 CJE&M, CJCGV, CJ헬로비전, CJ파워캐스트, CJ에듀케이션즈, 신유통 분야에 CJ오쇼핑, CJ대한통운, CJ올리브네트웍스, 인프라 분야에 CJ건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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