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IBM이 경험한 클라우드 성공 노하우를 고객과 공유”

뉴스 제공
한국IBM
2011-06-02 10:41
서울--(뉴스와이어)--한국IBM은 2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Get on the Cloud’라는 주제로 ‘한국IBM 클라우드 포럼’을 개최하고 국내 기업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혁신을 이루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IBM이 전세계 3000여명의 CIO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발표한 ‘2011 글로벌 CIO 스터디’에 따르면 전세계 CIO들은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과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을 가장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은 응답자 중 70%가 클라우드 컴퓨팅을 가장 우선시하는 것으로 답하여 미국, 일본과 함께 가장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관심이 많은 국가로 조사되었다.

(관련보도자료:http://www-03.ibm.com/press/kr/ko/pressrelease/34625.wss)

IBM은 은행, 통신, 전자, 공공 기관 등 다양한 산업에 속한 수천개의 기업들이 클라우드 모델을 도입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IBM은 ‘블루클라우드(BlueCloud)’를 시작으로 이미 5년 전부터 클라우드를 중요한 이니셔티브로 주목하고 기업과 정부, 학계 등이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을 위해 협업을 가속화해 왔다. 클라우드는 IBM이 2015년까지 총 70억 달러의 매출을 기대하는 핵심 성장 영역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IBM은 명실공히 기술, 프로세스, 광범위한 솔루션, 글로벌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등을 포괄하여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가장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파트너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IBM이 국내 기업을 위해 제시한 클라우드 도입 방안과 IBM의 지원 역량은 아래와 같다.

기대 효과가 큰 영역부터 우선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으로 전환하는 도입 전략을 세워야 한다.
- IBM은 축적된 경험과 지식에 근거하여 산업별 워크로드 중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영역들을 정의하였다.
- IBM은 각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컴퓨팅 오퍼링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 IBM은 인수 합병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도입해야 한다.
-IBM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라이프 싸이클 전과정을 통합적이고 자동화된 방식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관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 IBM은 검증된 클라우드 컴퓨팅 ‘레퍼런스 아키텍처’에 기반하여 기업이 기존 환경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도입 목적과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클라우드 컴퓨팅 배치 옵션을 선택해야 한다.
- 싱가포르을 포함하여 전세계 총 9개의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IBM은 프라이빗 방식, 매지니드 서비스 방식2, 퍼블릭 방식 등을 망라하여 기업의 요구에 가장 최적화된 방식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 맞춰 진보할 수 있어야 한다.
- 왓슨 연구소로 대표되고 전세계 6개국에 총 9개의 연구소가 있는 IBM Research, 한국을 포함하여 전세계 11개에 설립된 IBM 클라우드 센터 등을 통해 IBM은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기술 발전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 IBM은 진보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IBM 내부에 우선적으로 적용하여 기대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

한국IBM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을 총괄하는 주은심 전무는 "IBM은 지난 100년의 역사에 걸쳐 e-비즈니스에서 리눅스, 오픈 소스 등에 이르기까지 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을 안정적으로 수용하고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이제 클라우드가 바로 그런 영역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IBM은 클라우드가 IT에 있어 매우 혁신적인 요소라고 믿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기업이 보다 성공적으로 클라우드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한국IBM은 IBM이 보유한 기술력과 경험, 완벽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이 산업별 고유의 특성에 최적화하여 클라우드 기반의 비즈니스를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국IBM은 국내 기업들을 위한 차세대 스마트클라우드 플랫폼인 ‘IBM 스마트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IBM SmartCloud Enterprise)’를 발표했다. IBM 스마트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는 최근 싱가포르에 설립한 IBM 아시아태평양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센터를 통해 제공되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로서, IBM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효율성, 비용 절감, 제품 출시 기간 단축 등을 지원하는 안전한 엔터프라이즈급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오퍼링이다.

IBM 스마트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는 사용량에 따라 확장되고 과금되는 멀티-테넌트(multi-tenant) 솔루션들에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aaS(Infrastructure-as-a-Service) 제공 모델을 바탕으로 한다.

한국IBM 글로벌 테크놀로지 서비스(GTS)를 총괄하는 김원종 대표는 "기업들은 공유 인프라 환경을 사용함에 있어 완벽하게 독립적으로 구현된 인프라 환경을 사용하기를 원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IBM 아시아태평양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센터는 네트워크, 가상 머신, 하이퍼바이저 등의 모든 단계에서 완벽하게 멀티플 아이솔레이션(multiple isolation)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로 운영된다. 특히, 국내에서는 기업들의 개발 및 테스트, R&D,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IT 지원 등을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말하며, ”IBM 스마트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가 국내 기업들에게 제공됨에 따라 한국IBM은 국내 기업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 구축 서비스는 물론, 퍼블릭 환경에서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클라우드 관련 총체적 역량을 국내 기업에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대규모로 개최된 한국IBM 클라우드 포럼에는 통신, 전자, 공공 등의 다양한 산업에 속한 기업들에서 1000명에 달하는 기업 관계자가 사전 등록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ibm.com/kr

연락처

홍보대행사 비즈컴
이희연
02-3676-152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