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 코리아, 슈바츠코프 프로페셔날 사업부문 김재호 본부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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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1 16:27

서울--(뉴스와이어)--독일계 다국적 기업 헨켈 코리아 (Henkel Korea 대표 새미 루트피)는 6월 1일 김재호(金在鎬, 43) 전 부르조아 본부장을 슈바츠코프 프로페셔날 사업부문을 총괄할 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세계 3대 헤어 살롱 제품 브랜드인 슈바츠코프 프로페셔날의 국내 영업을 지휘하게 된 신임 김재호 본부장은 쥬리아 화장품 인터내셔날 브랜드 매니저로 커리어를 시작해, 라프레리 브랜드 매니저를 거쳐 색조 전문 화장품 브랜드 부르조아의 국내/면세부문 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화장품 업계에서만 19년의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건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헨켈 코리아의 새미 루트피 대표이사 사장은 “슈바츠코프 브랜드를 이끌 적임자로 국내외 화장품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김재호 본부장을 오늘 적극 영입함으로써, 한국 헤어 제품 시장에 진출할 준비를 완료하였다”며, “역동적인 이미지의 슈바츠코프 프로페셔날 브랜드를 향후 5년 내에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헨켈 코리아는 또한 서울 마포 본사에 ‘아카데미 슈바츠코프’ (ASK: Academy Schwarzkopf)를 설립, 6월 중순 경 오픈 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슈바츠코프’는 파리·런던·베를린·도쿄 등 세계 4대 도시에 이어 한국에 처음 설립되며, 슈바츠코프 제품연구 및 교육, 헤어 트렌드 연구를 전문으로 한다.

슈바츠코프 프로페셔날은 1898년 탄생한 이후 1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전문 헤어용품 브랜드로 각종 헤어 염색제, 스타일링제, 퍼머넌트 제품, 헤어 케어 제품 등을 보유하고 있다. 전세계 150여 개국에서 판매되며 40여 개국에서 현지 제조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enk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