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업원, “더 빨리 실패할수록 더 빨리 성공”
- 자유기업원, 보고서(안지윤 저) 통해 기업 위기대처 강조
- 위기로부터 배운 성공 전략으로 세계적 기업 도약 가능
시장경제 전문 연구기관 자유기업원(원장 김정호, www.cfe.org)은 2일 <위기로부터 배우는 성공의 전략> 보고서(안지윤 자유기업원 객원연구원 저)를 발표하고 이같이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시장경제와 시민사회의 발전으로 기업이 위기에 직면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특히 제도나 소비자 성향 및 기대수준 변화로 인해 기업이 윤리적 곤경에 처하는 경우가 증가하는 추세다.
기업의 위기는 ‘내외부적 요소로 인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의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실패해 기업의 금전적, 물리적, 환경적, 감정적 측면으로 구성된 명성에 손실을 입히는 상황’이라고 보고서는 정의한다.
기업이 위기에 대응할 때 함정에 빠지기 쉬운데 ‘남을 탓한다’, ‘책임을 부인한다’, ‘스스로를 탓하다가 벙어리가 된다’ 등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타난다.
기업이 위기를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위기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 성장 전략을 도출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강조한다.
보고서는 기업의 성공적인 위기 대응 전략으로 ▲이해관계자와 명확하게 커뮤니케이션 하라 ▲기업 스스로 위기를 인지하라 ▲자기 위주 편향의 오류를 극복하라 ▲위기 극복 실패의 비용을 인식하라 ▲기업의 공정한 목표를 각인시켜라 등을 제시했다.
안지윤 자유기업원 객원연구원은 미국의 혁신 컨설턴트업체의 슬로건인 ‘더 빨리 실패할수록 더 빨리 성공 한다’를 소개하며 “위기는 조직의 혁신적 성장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위기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 기업의 흥망성쇠가 좌우될 수 있다”며 “위기로부터 배운 성공 전략으로 도약하는 기업만이 세계적 기업으로 살아남을 것”이라고 제언한다.
자료문의:자유기업원 대외협력실장 최승노 박사(02-3774-5004, csn@cf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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