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남도에 따르면 한우 값이 급격히 하락해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가격 안정 및 축산물 소비 촉진 붐을 조성하기 위해 도청에서 지난 4월 할인판매·시식행사를 한 것을 시작으로 시군 지역축제와 직거래장터를 통해 중점 홍보할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전남도와 한우협회 등은 5월 한달동안 한우 브랜드 경영체·대형유통업체·농축협매장·한우전문점·식육판매점 등에서 10∼30% 할인 및 시식행사, 어려운 이웃에 한우 나눔 실천(5천만원·1만명분) 등을 펼쳐 5월 한달간 한우고기 매출이 전달에 비해 20% 이상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산지 가격과 연동해 적정 소비자 가격이 형성되도록 축산기업조합, 대형유통업체 등에 가격 인하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할인행사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목포농협하나로마트의 경우 오는 8일까지 한우불고기 100g을 1천950원(정상가 4천300원)에, 롯데마트는 등심 2등급(암소) 100g을 4천원(정상가 5천800원)에, 이마트는 한우 등심 1등급 100g을 4천600원(정상가 6천500원), 등심 2등급 3천800원(정상가 6천원)에 각각 할인 판매한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한우가격 안정시까지 농·축협, 브랜드경영체, 대형유통업체 등에서 지속적인 할인판매 행사를 하도록 유도하고 대중음식점에서도 한우고기 값을 인하토록 음식업조합 등과 협조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전남도는 또 소값 안정 일환으로 생산량을 감축시키기 위해 한우협회, 농축협, 행정, 관련단체가 참여한 T/F팀을 구성해 저능력우, 노산우 등 유전적으로 능력이 떨어지는 한우 암소를 우선적으로 도태하는 한편 암소를 많이 기르는 사육농가는 평상시보다 10% 이상 추가 도태를 유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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