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에듀, ‘6.1 모의수능 4교시 탐구영역 출제경향분석’
사회탐구 영역
1. 사회탐구 영역의 특징 및 출제 경향
1) 사회탐구 영역 시험의 특징 : 사회탐구문제는 자료를 분석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자료를 토대로 관련 개념이나 시기 상황 등을 묻는 문제, 즉 개념·원리의 문제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2) 출제 경향 : 단순 개념을 묻는 문항보다는 문제를 파악하고 개념·원리를 적용하거나 분석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어 난이도가 높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심화된 내용이 출제되었고, 만화를 이용한 문제 파악 능력을 시험하는 문제도 다수 출제되었다. 일부 과목에서는 상대적으로 쉽게 여겨질 수 있지만 이전과 비교해서 난이도는 높다고 평가할 수 있다. 과목 간 난이도 조정의 어려움을 까다로운 문제로 조정하려는 경향(만점자가 많이 안 나오게 하려는 의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사탐 전 과목군에 걸쳐 문항 크기가 큰데, 이 때문에 풀이 시간의 부족을 느낀 학생도 다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다양한 자료를 꼼꼼하게 잘 이해·분석하고, 문제를 빨리 파악하는 학습 노력을 한 학생은 성적 향상에 상대적으로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도 생각된다.
3)학습 대책 : 사탐 과목은 개념·원리를 묻는 문항의 비중이 높으며, 자료를 분석하는 문제도 개념·원리를 바탕으로 하는 문항이기 때문에 개념·원리에 대한 정리가 먼저 요구된다. 이에 바탕하여 도표와 지도, 관련 자료 등을 꼼꼼히 분석하는 학습 방법이 필요하고, 시사적인 내용도 매번 빠지지 않고 나오므로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도 기울인다.
2. 각 과목별의 출제 경향 분석
1) 윤 리 : 사상을 파악하는 문항이 심화되어 이전보다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졌다. 교과서 외 자료가 많이 활용되었고, 개념형 문항도 바로 답을 구하기 어려운 문항들로 구성되었다.
2) 국 사 : 기초 지식 위에 분석력과 사고력 등을 요하는 문제가 많이 포함되어 이전보다 까다롭게 출제되었다. 교과서 외 자료가 다수 포함되어 학생들의 문제 체감도는 더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된다.
3) 한국지리 :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새로운 자료가 많이 제시되었고, 문항의 크기가 전반적으로 매우 커서 시간 안배에 조금은 당황스러웠을 수도 있다.
4) 세계지리 : 제시된 지역의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거나, 암기력을 요하는 문항이 다수 출제되었다. 지엽적인 내용을 답지에 포함시킨 경우가 많아 문제 풀이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을 것으로 예상된다.
5) 경제지리 :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매우 높은 편이었다. 자료를 제시한 후, 그 타당성 여부를 파악하도록 한 문항의 출제 비중이 높았다. 지하 댐에 관한 문항(16번)은 한번도 다뤄보지 않은 주제를 담고 있다.
6) 한국 근·현대사 : 전체적인 난이도는 이전보다 높은 편이다. 문제 파악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리고, 쉽다고 생각되는 문제도 곳곳에 매력적인 오답이 있어 체감 난이도도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7) 세계사 : 지도 내용을 파악하는 문항이 약간 늘어났고, 이전 수준보다 약간 까다롭게 출제되었다. 환관, 후궁 등의 사진을 제시하고 전제 황권과 같은 탐구 주제를 묻는 17번은 매우 생소한 문항에 속한다.
8) 법과 사회 : 전체적인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법적 개념에 대한 이해를 묻는 개념형 문제의 난이도도 높지만, 특히 실제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법적 사례 중심의 문제들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9) 정 치 : 범위 내에서 고르게 출제되었고, 전체적인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그러나 시사적인 문제나 새로운 유형의 문제는 많지 않아 체감 난이도는 약간 높은 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
10) 경 제 : 자료 분석과 문제 파악에 상당한 시간이 걸려 전체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개념형 문항도 단순 지식이 아닌 사고력 등을 요하는 문제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상당히 고심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11) 사회·문화 : 범위 전체에 걸쳐 고르게 출제되었으며 전체적인 난이도는 약간 높은 편이다. 개념 중심의 문제 등은 크게 어렵지 않게 출제되었으나, 자료 분석 문제는 까다롭고 플이 시간이 길 것으로 예상된다.
3. 각 과목별 출제 경향 및 난이도 집중 분석
1) 윤 리
(1)출제 범위 : (윤리와 사상) III-1-(3) 사회 사상의 현대적 의의, (전통 윤리) III-2-(3) 조상들의 일상 예절과 그 발전 방향
(2)출제 경향 및 난이도 : 사상을 파악하는 문항이 심화되고 많은 비중을 차지하여 이전보다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졌다. 교과서 외 자료가 많이 활용되었고, 개념형 문항도 바로 답을 구하기 어려운 문항들로 구성되었다. (나)의 입장에서 (가)를 비판하는 형식(20번)의 문항이 만화로 출제되었고, 한글 사전에 실린 내용을 자료로 제시한 문항도 있다. 또, 시소의 원리를 음양에 대비하여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삶을 유추하는 형식의 문항(1번)도 출제되었다.
(3)출제 유형 분석
① 실생활 응용 : 1번은 시소가 내려가고 올라가는 것을 음양에 대비하여 문제를 출제하였다. 시소(음과 양)는 서로 오르락 내리락할 때 재미가 있으며, 한쪽으로 너무 기운다면 균형이 무너진다고 설명하고 있다. 조화의 정신, 생명을 존중하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추구하는 삶의 태도를 유추하는 문제이다.
② 그래픽 활용 : 4번은 기존에도 출제된 형태로, 교과서에 나타나 있는 그래픽을 이용하여 유물론적 입장이 인간의 물질적 삶 및 생산 활동을 중심으로 사회 현상을 설명하고 있음을 판단해 보는 문제이다. 20번은 하늘에 대한 두 사상가의 주장을 만화로 표현하였다.
③ 결론 도출형 : 15번은 장례 문화에 대한 것을 이용하여 문제를 출제하였다. A(조장 : 鳥葬)와 B(화장 : 火葬) 지역의 사람들이 효를 실천하는 방법에 있어서 서로 상반된 듯한 의식을 보이고 있지만, 두 지역 사람들이 표현하고 있는 효의 근본 정신이라는 차원에서 본다면 같은 의의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상호 이해와 관용의 정신이 필요하다는 소재를 가지고 문항을 구성하였다. 문화적 다양성을 윤리적 관점에서 파악해 볼 수 있는 문제이다. 18번은 지구가 더 이상 단순하게 물질의 구성으로만 이루어진 것만이 아니라, 복합적인 시스템을 이루고 있다는 측면을 시사하면서 모든 존재의 상호 의존성을 주장하고 있는 문제이다.
2) 국 사
(1)출제 범위 : 전범위
(2)출제 경향 및 난이도 : 교과서 개념 위에 분석력과 사고력 등을 요하는 문제가 많이 포함되어 이전 경향보다 까다롭게 출제되었다. 교과서 외 자료가 다수 포함되었고, 기출 유형에서 접하지 못한 자료가 많이 있어 학생들의 문제 체감도는 더 어렵게 나타났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쉬운 문제들도 마냥 쉬운 것이 아니라 곳곳에 매력적인 오답이 있어 전체 난이도가 높게 나타났다. 시사 문제로는 독도 문제(4번)가 역시 출제되었다. 12번은 3사의 활동을 만화로 표현하였는데, 오답 선택지 ①도 쉽게 출제되지는 않았다. 20번은 삼국 문화의 일본 전파를 주제로 출제되었는데, 다양한 사진 자료 등을 판별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3)출제 유형 분석
① 시사 : 4번은 독도 관련 문제이다. 안용복의 활동 경로도를 지도에 표시하고, 이와 관련된 탐구 주제를 찾는 형식으로 출제되었다. 독도를 주제로 한 시사형 문제는 어떠한 형식으로든 출제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문제라 할 수 있다.
② 그래픽 활용 : 12번은 삼사의 기능을 묻는 문제이다. 조선 시대 중앙 정치 기구 중 삼사를 원으로 표시하고 이 기구의 기능을 만화 형식으로 출제하였다. 신유형이면서 그래픽을 활용하여 문제를 재미있게 구성하였다.
③ 자료 분석형 : 2번은 신라 불교의 변천 내용을 파악하는 문제이다. 10번은 자료의 내용을 통해 ‘이 학문’이 양명학이라는 것을 파악해야 하는 문제이고, 11번은 신라 민정 문서의 내용을 분석하는 문제이다. 16번은 ‘소중화’ 의식과 관련된 역사 인식 반영 사례를 파악하는 문제이다.
3) 한국지리
(1)출제 범위 : III. 생활권 형성 기능
(2)출제 경향 및 난이도 :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인데, 그 이유는 자주 다뤄본 적이 없는 자료를 분석하여 푸는 신소재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문항의 크기가 전반적으로 크고, 제시문도 글자 크기를 줄여 구성할 정도로 문제지에 여백이 거의 없다. 지형도, 삽화, 그래프, 입체 지도, 지리 정보 체계(GIS) 등 다양한 자료를 제시하여 출제된 문항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산불의 확산 경로와 독도의 지역성을 묻는 문제 등 시사적인 내용도 출제되었다.
(3)출제 유형 분석
① 시사 : 8번은 제시된 조건을 주고 이를 만족하는 산불 확산 지역을 예상하는 형태로 출제되었다. 최근 영동 지방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점에서 다소 시사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영토인 독도의 지역성을 묻는 16번 문항은 최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하여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② 그래픽 활용 : 3번 문항은 하안 단구 지역을 삽화로 표현하였다. 9번은 자유 곡류 하천이 감입 곡류 하천으로 변한 모습을 입체 지도로 나타내었다.
③ 자료 분석형 : 12번은 관광객 입국자 수와 관광 수입, 관광객 출국자 수와 관광 지출 자료를 꺽은선과 막대 그래프로 제시한 후, 이를 분석하는 형태의 문제이다. 14번은 A, B, C 상업 시설 이용자들의 자동차 보유 비율, 평균 통행 거리, 평균 통행 시간을 자료로 제시하고 이를 분석하여 내용(각 상업 시설의 중심성, 최소 요구치, 재화의 도달 범위 등)을 도출하는 형태로 출제되었다.
4) 세계지리
(1)출제 범위 : III. 일찍 산업화된 국가들
(2)출제 경향 및 난이도 : 2005학년도 수능에 비해서 난이도가 매우 높게 출제되었다. 문제에 제시된 지역의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하여야만 풀 수 있으며, 암기력을 요하는 문항이 다수 출제되었다. 교과서에서 비중 있게 다루지 않는 지엽적인 내용을 답지에 포함시킨 경우가 많아 학생들이 정답을 고르는 데 많은 어려움이 따랐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트레일리아 여러 지역의 기후 그래프를 연결시키는 문항(7번)이나 두 지역의 특색을 제시하고 적합한 기후표를 찾아 연결시키는 문항(9번)도 다소 난이도가 높았다.
(3)출제 유형 분석
① 시사 :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유전 개발 지역을 나타낸 6번 문항과 자연 재해 위험 지수가 높은 도시들의 위험 지수를 제시하고 그 특색을 묻는 11번 문항이 시사적인 문항으로 보인다.
② 그래픽 활용 : 툰트라 구조토(동결과 용해)의 모양을 삽화로 나타낸 2번 문항과 고산 지대에 발달한 빙하 지형인 권곡의 특색을 제시하고 그 삽화를 고르도록 한 5번 문항이 이에 해당된다.
③ 개념형 문항 : 11번 문항의 경우 ③번 답지의 마이애미의 지리적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여야만 정답을 알 수 있고, 텐진, 시안, 상하이, 충칭, 선전 등 중국 여러 도시들의 특색을 묻는 12번 문항은 각 도시들의 특색을 정확하게 암기하지 않으면 풀기 어렵다.
얼핏 보면 자료 분석형 문항인 듯 보이지만, 문제를 풀어 보면 개념형인 경우가 많은 것 또한 특기할 만하다. 10번, 13번, 15번, 19번 등도 자료 분석형이면서 개념형 문항에 속한다.
5) 경제지리
(1)출제 범위 : III. 공업과 무역
(2)출제 경향 및 난이도 :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매우 높은 편이었다. 세계의 무역 발달 과정(4번), 석유의 용도 변화(6번), 세계 경제 환경의 변화(11번), 노동비를 고려한 최적 입지 선정 과정(14번) 등에 관해 설명한 내용을 제시한 후, 그 타당성 여부를 파악하도록 한 문항의 출제 비중이 높았다.
우리나라 주요 작물의 자급률을 암기하여야만 풀 수 있는 2번 문항, 철, 구리, 금 자원의 정확한 분포를 파악하여야만 풀 수 있는 문항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었으며, 이 밖에도 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료를 분석하여야만 풀 수 있는 문항이 다수 출제되었다. 지하 댐에 관한 문항(16번)은 한번도 다뤄보지 않은 주제를 담고 있다.
(3)출제 유형 분석
① 시사 : 1번은 BRICs 국가들, 즉 2000년대를 전후해 빠른 경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등 신흥 경제 4국의 공통점을 묻는 문제이다. 6번은 석유의 용도 변화, 11번은 세계 경제 환경 변화에 대한 문제이고, 16번은 지하 댐의 모식도를 토대로 그 특징을 파악하도록 한 문제로 다소 시사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② 그래픽 활용 : 우리나라 주요 작물의 자급률을 나타낸 표를 제시하고 해당 작물의 특징을 바르게 나타낸 삽화를 고르는 2번 문항이 이에 해당된다.
③ 개념형 문항 : 세계 무역 발달 과정에 대해 설명한 4번 문항, 원료 지향적인 특성을 지닌 전통 수공업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을 고르는 5번 문항 등이 이에 해당된다.
6) 한국근·현대사
(1)출제 범위 : III-4. 사회 경제적 민족 운동
(2)출제 경향 및 난이도 : 전체적인 난이도는 이전보다 높은 편이다. 문제 파악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리고, 곳곳에 매력적인 오답이 있어 체감 난이도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조금 쉽다고 생각되는 1번의 경우도 안중근 의사의 사망일을 알아야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제이다. 15번의 경우는 만화 속에 “하늘이 한 일”이라는 말을 놓치면 상당 시간 고심을 할 수 있는 문제이다. 이밖에도 문제를 파악하고 개념·원리를 적용해야 하는 복합 문항이 다수 출제되었다.
(3)출제 유형 분석
① 시사 : 근·현대사 과목은 국내·국제 관계에 비추어 인물, 영토, 사건 등 다양한 요소들이 이슈화될 수 있다. 이 중 간도, 독도 등 영토 문제는 매우 민감한 사항이기 때문에 시사 내용으로 분류할 수 있다. 14번은 간도 문제와 우리 민족의 이주를 주제로 하여 출제되었다.
② 실생활 응용 : 2번은 청산리 전투와 관련된 문제이다. 청산리 전투가 전개된 지역을 답사하여 보고서를 작성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답사 지역을 만화로 제시하였다.
③ 그래픽 활용 : 2번은 청산리 전투 답사 지역을 만화 형태로 출제하였다. 15번은 대화를 만화로 구성하였는데, 오른쪽 그림의 대화 내용을 유심히 봐야 답을 고를 수 있는 문제이다. '조선 사람들을 많이 죽였다' 는 것과 '하늘이 한 일'을 통해 관동 대지진 때의 조선인 학살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19번은 신채호의 독립 운동 노선을 만화로 표현하였다.
7) 세계사
(1)출제 범위 : VI. 유럽 근대 사회의 성장과 확대
(2)출제 경향 및 난이도 : 지도 내용을 파악하는 문항이 약간 늘어났고, 이전 수준보다 약간 까다롭게 출제되었다. 이탈리아의 통일 과정을 구 또는 알의 탄생 과정처럼 묘사한 문제(14번)가 출제되었고, 세계사 신문을 구성하는 형태의 문항(16번)도 출제되었다. 또 17번은 중국 황제 권력 또는 일상 생활을 주제로 하여 진시황의 병마용, 자금성, 청대의 환관, 청대의 상층 상궁을 사진 자료로 제시하였다. 좀처럼 출제되지 않을 주제로 보이지만 탐구 주제를 묻는 형태 또는 문제 인식을 묻는 형태로 출제될 수 있음이 특기할 만하다.
(3)출제 유형 분석
① 실생활 응용 : 16번은 <세계사 신문>의 기사 내용을 가상으로 구성하여 프랑스 혁명 당시의 역사적 사실들을 인식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물어보는 문제이다.
② 그래픽 활용 : 6번은 당대의 호구수가 급감한 상황을 막대 그래프를 통해 자료로 제시한 후 그 원인을 파악해 보는 문제로, 안·사의 난을 전후로 한 배경 지식이 요구되는 문항이다. 14번은 이탈리아 통일 과정을 깨진 알이 결합되는 과정처럼 묘사하였다.
③ 자료 분석형 : 3번은 고대 아테네와 스파르타를 언급하는 자료를 제시한 후, 그 자료에 나타나 있는 역사적 사실들을 구별하는 능력을 묻는 문항이다.
8) 법과사회
(1)출제 범위 : III-4. 근로자의 권리와 법
(2)출제 경향 및 난이도 : 전체적인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그래프, 삽화, 인터넷 창, 표 등 다양한 자료를 이용한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고, 교과서 외 자료도 많이 활용되었다. 법적 개념에 대한 이해를 묻는 개념형 문제의 난이도도 높으며, 특히 실제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법적 사례 중심의 문제들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문제 파악 능력과 기본 개념에 대해 깊이 있는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들로 많이 구성되었다. 또, 사례 적용 문제가 많아, 법적 개념의 숙지뿐만 아니라 사례에 대입하여 분석할 수 있는 능력도 함께 요구되는 문항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3)출제 유형 분석
① 시사 : 얼마 전 국회를 통과한 민법 개정안의 조항을 기존 민법 조항과 비교한 10번 문항에서 시사성을 찾을 수 있다. 민법 개정안에서는 호주제 관련 조항은 삭제되고 자(子)는 부모가 협의하여 성을 따를 수 있게 되어 남녀 평등과 자녀의 성(姓) 결정권을 보장하고 있다. 8번에서는 친일파의 후손이 재산을 되찾기 위해 국가를 상대로 낸 재산 반환 소송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20번은 인정 사망과 관련하여 인도네시아의 지진 해일을 다루었다.
② 실생활 응용 : 6번은 한 소비자가 인터넷 법률 상담 코너에 피해에 대해 문의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12번은 사실혼 관계에서의 상속 등 법률 관계를 제시하고 있다.
③ 그래픽 활용 : 2번에서는 벤다이어그램을 이용하여 도덕과 법, 관습, 즉 사회규범들 간의 관계를 영역으로 표시하여 공통된 영역까지 효과적으로 나타내었다.
9) 정 치
(1)출제 범위 : III-1. 헌법의 이념과 원리
(2)출제 경향 및 난이도 : 범위 내에서 고르게 출제되었고, 전체적인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그러나 시사적인 문제나 새로운 유형의 문제는 많지 않아 체감 난이도는 약간 높은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
만화, 설문 조사표 등 다양한 자료가 제시되었으며, 특히 10번의 순수 대통령제에 대한 문제와 19번의 아테네의 정치 방식에 대한 결론을 이끌어 내는 탐구 과정을 묻는 문제가 특기할 만 하다.
(3)출제 유형 분석
① 실생활 응용 : 9번은 학교에서 학급 대표가 모여 대의원 회의를 하는 모습을, 10번은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발표하는 모습을 삽화로 나타냄으로서, 일상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재현하여 문제로 구성하였다.
② 그래픽 활용 : 11번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실시한 여론 조사에 대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인터넷이 일상 생활화된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의 여론 조사로서, 그래프를 이용하여 결과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③ 개념형 문항 : 5번은 정치에 대해 다양한 정의를 내린 후, 각각에 대한 설명을 묻는 문항이다. 정치 개념에 대해 다각적인 시각으로 보되, 각각의 정의에 대한 깊이 있게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다.
10) 경 제
(1)출제 범위 : III-1. 바람직한 소비 선택
(2)출제 경향 및 난이도 : 자료 분석 문제가 많고, 문제를 파악하는 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려 전체적인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개념형 문항도 단순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사고력 등을 요하는 문제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상당히 고심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인터넷 창을 활용한 문제와 실생활, 만화를 이용한 문제도 많으며, 수요·공급 곡선과 기회 비용 분석 문제가 다수 포함되었다. 시사 문제로는 개성 공단과 FTA(18번) 문제가 나왔고, 9번은 만화로 외부 효과(외부 경제와 외부 불경제)를 표현하였다. 또, 속담 내용이 선택지로 등장한 문항(9번, 도랑치고 가재 잡는다)도 출제되었다.
(3)출제 유형 분석
① 시사 : 18번은 한국-싱가포르 간 FTA 협상과 개성 공단을 주제로 하여 출제되었다. 개성 공단에서 생산한 제품이 한국산으로 인정됨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효과를 추론하는 문제이다.
② 실생활 응용 : 4번(붕공정 거래 행위의 규제), 7번(가격 탄력성)은 인터넷 창을 이용하였다. 5번은 합리적 선택과 관련하여 수행 평가 보고서 형식으로 출제되었다. 9번은 외부 효과, 14번은 정부 실패을 실생활과 관련하여 만화로 구성하였다.
③ 자료 분석형 : 2번은 한국, 미국, 일본의 연구 개발 투자에 대한 내용을 분석하는 문제이고, 6번은 휴대 전화 구입에 대한 편익과 기회 비용을 분석하는 문제이다. 11번은 교화 비율과 기회 비용을 계산하는 문제이고, 20번은 합리적 소비와 관련하여 판매 수입 등을 분석하는 문제이다. 모두 상당한 이해력과 분석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다.
11) 사회·문화
(1)출제 범위 : III. 공동체 생활과 지역 사회
(2)출제 경향 및 난이도 : 범위 전체에 걸쳐 고르게 출제되었으며 전체적인 난이도는 약간 높은 편이다. 특히 삽화, 그래프, 표, 인터넷창, 설문지 등 자료를 다양하게 제시하여 문제를 다양하게 구성하였으며 자료를 분석하는 문제의 비중이 높다. 개념 중심의 문제 등은 크게 어렵지 않게 출제되었으나, 도표와 그래프 등 자료 분석 문제가 까다롭고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체감 난이도가 높을 것이다.
(3)출제 유형 분석
① 시사 : 3번에서는 아시아 여성들이 우리나라 농촌에 시집옴으로 인해 형성된 농촌의 국제 결혼 가정을 소재로 문제를 구성하였고, 13, 14번은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문제에 대해 제시하였다.
② 실생활 응용 : 9번은 혈연 중심적 가족관을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목사와, 미혼이면서 아이를 입양하여 사는 독신자의 사례를 다루어 가족 형태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비판하고 있다.
③ 그래픽 활용 : 5번 문항은 사회·문화 현상을 바라보는 특정한 관점을 비유적으로 나타내기 위하여, 비행기 그림과 함께 그에 따른 여러 가지 장치. 즉 연료 장치, 조향 장치, 냉각 장치 등을 그림으로 나타내어 이해를 돕고 있다.
< 과학탐구 영역 >
1. 과학탐구 영역의 특징 및 출제 경향
물리의 경우, 전반적인 형식에 있어서는 2005 수능과 큰 차이는 없었으나 단순한 자료를 주기보다는 다른 상황과 연계되거나(물리Ⅰ의 15번, 물리Ⅱ의 13번 등) 함정이 있는(물리Ⅰ의 10번, 물리Ⅱ의 16번) 문제가 섞여 있어 체감 난이도는 좀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또한, 기존 수능의 자료와 비슷한 자료를 사용했더라도 다른 개념과 연결시켜서 한 더 생각해야 하는 문항(물리Ⅰ의 13번, 물리Ⅱ의 5번)이 있어 생각하는 수험생은 시간이 좀 부족하게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화학의 경우, 기존의 모의고사나 수능과는 다른 형식의 자료를 활용한 문항(화학Ⅰ의 2번, 5번, 8번, 13번), 기존 자료를 약간 변형하거나 묻는 형식을 바꾼 문항(화학Ⅰ의 4번, 12번, 14번, 18번, 화학Ⅱ의 5번, 6번, 7번, 17번, 19번, 20번)이 출제되었다.
생물과 지구과학의 경우, 기존의 모의고사나 수능에서 보여진 낯익은 그림 자료에서 변형된 자료를 활용한 문항(생물Ⅰ의 2번, 4번, 12번, 18번, 20번, 지구과학Ⅰ의 6번, 생물Ⅱ의 3번, 7번, 15번, 지구과학Ⅱ의 13번 등)이 출제되었으며, 기존의 자료로부터 묻는 방향을 다양하게 제시함으로써 교과 내용의 정확한 이해를 요구하는 문항(생물Ⅰ의 6번, 13번, 15번, 19번, 생물Ⅱ의 11번, 14번, 17번, 19번 등)이 많이 출제된 시험이다.
1) 개념형 문항의 비중이 높다.
과목별로 살펴보면 각 행동 영역별 문항수 배분은 다소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개념형 문항(개념 이해와 적용)의 비중이 생물Ⅱ와 지구과학Ⅱ를 제외하고 모두 40% 이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각 과목별 자료 제시형(그림, 도표 등) 문항 비중 강세.
(1)물리 : 40문항 중 그림 자료를 제시하지 않는 문항이 2개로 모든 문제는 그림 또는 표 자료를 제시하여 문항을 출제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문제의 자료는 기존의 자료와 조금씩 다르게 제시하여 새로운 유형의 문항이 되었다.
(2)화학Ⅰ: 금속과 금속 이온의 반응 관계를 녹슨 은수저와 알루미늄 포일을 반응 물질로 설정했을 때 일어나는 현상을 묻는 2번, 철가루를 이용하여 폐수에 녹아 있는 금속 이온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회수할 수 없는 금속 이온을 묻는 5번, 합금의 상대적인 전기 전도도를 그래프를 보고 비교하는 단순한 문제를 백동과 황동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로 바꾼 12번, 알칼리 금속의 불꽃 반응 실험을 알코올 램프에 알칼리 금속을 넣었을 때라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상황을 설정한 13번, 합성 고분자 대신 녹말 충전재를 사용하는 이유를 묻는 20번 등 기존 자료와는 다르거나 다른 시각에서 묻는 새로운 유형의 문항이 출제되었다.
(3)화학Ⅱ: 2주기와 14족 원소의 수소화합물의 분자량과 끓는점의 관계를 한 그래프에 나타낸 12번, 몇 가지 2원자 분자의 분자내 핵간 거리와 에너지 사이의 관계를 한 그래프에 나타낸 13번, %농도를 몰랄 농도로 계산하는 과정을 묻는 14번 문항은 기존 자료가 제시되었다.
(4)생물Ⅰ: 자료를 새로운 도표 형식으로 변형시켜 물질의 종류에 따른 배설 과정의 특성을 제시하여 신정맥과 신동맥, 수뇨관에서의 각 성분의 차이를 묻는 13번, 엽록체와 미토콘드리아 막 구조의 전자전달계에서 ATP가 생성되는 과정을 묻는 생물 Ⅱ의 15번 등은 참신성이 돋보이는 신유형 문항이다.
(5)생물Ⅱ : 3대 영양소로부터 ATP가 생성되고 이용되는 과정을 묻는 8번, 리보솜에서 단백질이 합성되는 과정을 묻는 14번, 포도당의 3가지 발표 과정을 묻는 18번, 피루브산의 분해 과정을 묻는 19번 문항 등과 같이 대사 과정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있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6) 지구과학Ⅰ
대륙의 분포에 따른 해류와 기후의 변화를 알아보는 6번, 지구과학Ⅱ에서 기존과 변형된 자료를 제시함으로써 우리나라 주변 바다의 표층 염분 분포도를 바람과 해류와 연관지어 해석하는 13번 문항 등은 참신성이 돋보이는 신유형 문항이다.
3) 시사성 있는 문항이 다수 출제되었다.
▷ 물리1
1번과 3번의 경우 실생활 소재의 문제이지만 교과 내용을 반영하려는 흔적이 보이며, 이외에는 교과 내용에서 출제되었다고 생각해도 될 것이다. 즉, 고등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하여 교과서 내용에 충실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 화학Ⅰ
녹슨 은수저와 알루미늄 포일, 폐수 처리, 생활하수 처리, 신문 기사의 인용, 포장용 충전재 등 우리 생활과 직접 관련된 물질이나 상황을 문제로 출제하였다. 지구과학Ⅰ 1번은 우리나라 과학 문화유산의 용도를 묻는 실생활 관련 문항이다.
2. 각 과목별 출제 경향 및 난이도 집중 분석
1) 물리Ⅰ, Ⅱ : 물리Ⅰ은 2005 수능에 비하여 전체적으로 두 가지 이상의 개념이 관련된 문항들이 늘어서 많아서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 물리Ⅱ의 경우 교과서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사람은 쉽게 풀 수 있지만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지 못하거나 적용 능력이 떨어지는 수험생은 어렵게 느껴졌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고득점을 노린다면 교과 내용을 중심으로 변별력을 높일 수 있도록 난이도 있는 문제를 대비해야할 것이다.
2) 화학Ⅰ, Ⅱ : 화학Ⅰ, Ⅱ 모두 2005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화학Ⅰ의 경우는 제시된 자료(그림)가 낮선 것이 있어, 자료를 이해하지 못한 학생은 다소 어렵게 느껴졌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답지 배열이 답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 정답을 맞힐 확률이 적도록 되어 있어, 보기 중 일부만 정확히 안 학생은 정답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3) 화학Ⅱ는 4월 모의평가와 달리 직접적으로 몰수나 몰 농도, 몰랄 농도 등을 계산하는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고 대부분 익숙한 자료가 제시되어, 교과서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사람은 쉽게 풀 수 있지만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지 못하거나 적용 능력이 떨어지는 수험생은 어렵게 느껴졌을 것으로 보인다.
4) 생물Ⅰ, Ⅱ : 생물Ⅰ보다는 생물Ⅱ가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으며, 생물Ⅰ,Ⅱ 모두 전반적으로 조금은 어렵게 출제되었다. 따라서 쉽게 출제된 2005 수능과 비교하여 이번 평가에서는 교과 내용의 기본 내용을 충실히 학습하여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주어진 자료를 바르게 해석하고 적용할 줄 아는 학생들의 경우 고득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생물 Ⅱ의 경우 각 단원의 전체적은 흐름을 파악하고 각 과정에 대한 자세한 지식을 쌓았던 학생들에게 보다 유리한 시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5) 지구과학Ⅰ, Ⅱ : 지구과학Ⅰ은 2005 수능의 난이도 수준과 비교하여 비슷하게 출제되었고, 지구과학Ⅱ는 2005 수능의 난이도와 비교하여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문제 유형이나 출제 방향은 2005 수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나 지구과학Ⅱ의 경우에는 자료를 해석하여 바로 답을 얻기보다 개념의 이해를 요구하는 문항의 출제 비율이 다소 높아 어려워하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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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에듀 홍보팀 정선기 팀장 02-2001-9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