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노래하는 셰프 ‘제라드 모지니악’ 화제

서울--(뉴스와이어)--‘나는 가수다’가 연일 화제다. 가수라는 직업을 본업으로 갖고 있는 이들만 노래를 하는 건 아니다. 음반을 출시한 경력이 있는 특급호텔의 총주방장이 이번 주말 ‘락 페스티발’에서 가수가 되어 노래를 부른다고 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호텔 주방 총책임자인 ‘제라드 모지니악 (Gerard Mosiniak)’

그는 오는 6월 4일 토요일과 5일 일요일 새벽까지 인천 영종도 미단 시티에서 18시간동안 올나잇으로 열릴 ‘락 페스티발’에서 자신이 직접 작사한 ‘락 앤 롤 베이비’라는 곡 외에, ‘세티스펙션’ 등 롤링스톤즈의 추억의 팝을 부를 예정이다. 또한 그는 이를 기념하여 6월 10일(금)부터 30일(목)까지 유러피안 레스토랑 ‘더 비스트로’에서 ‘락 앤 쿡 메뉴’를 선보인다.

수많은 락가수 중에 ‘롤링 스톤즈’의 노래를 선정한 이유는 그들이 전설적인 대표 락가수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롤링 스톤즈’와 제라드 모지니악 총주방장과의 관계는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롤링 스톤즈’가 세금 문제로 영국을 떠나 프랑스 남부 지방으로 이전해 살 때 ‘롤링 스톤즈’의 기타리스트 ‘키스 리처드’의 전속 요리사 생활을 하였으며 이에 영향을 받아 1971년부터 10년간 요리사 생활을 접고 자신의 록밴드를 결성하여 싱어로 활동하기도 한 경력이 있다.

1만평 규모의 대형 야외 무대에서 5천여 관중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 미단 시티 락 세피티발 »은 락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미리부터 사전 예매가 진행되었다.

10년만에 큰 무대에 선 모지니악 총주방장은 락 페스티발을 ‘락 앤 쿡 메뉴’를 내놓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페셜 메뉴는 롤링 스톤즈의 주 무대인 영국인들이 즐겨먹는 메뉴로 ‘샐러드와 곁들여 먹는 소꼬리 아스픽’이 에피타이저로 제공되며, 메인 메뉴는 ‘신선한 완두콩, 당근, 그래비와 으깬감자를 섞은 쇠고기 파이’ 그리고 디저트는 ‘브레드 푸딩과 커스타드’이다. 모지니악 셰프의 부인은 영국인으로 이번 메뉴 구성 시 평상시 부인에게서 들어온 영국 본토의 맛을 담았다고 한다. 가격은 4만원 (10% 부가세 별도) 이며 6월 30일 까지 유러피안 레스토랑 ‘더 비스트로’에서 맛 볼 수 있다.

모국인 프랑스에서 14세 어린 나이부터 요리를 시작했다는 모지니악 총주방장은 프랑스를 시작으로 영국, 모나코, 코르시카, 이집트, 모리셔스, 모로코 등 유럽과 아프리카의 다양한 국가에서 40년 넘게 요리 경력을 쌓은 베테랑 특급 셰프다. 특히, 초기 프랑스에서 일했던 젊은 시절 일찍이 미슐랭 투 스타, 쓰리 스타 등급의 최고 레스토랑에서 근무한 바 있고, 1980년대 영국 런던에서 자신이 직접 오너 셰프로 운영한 프렌치 레스토랑 ‘La Grenouille’ 는 미슐랭 원 스타 등급을 받기도 했다.

모지니악에게 천직은 요리이지만 지금도 여전히 노래 작사도 하고 노래를 즐기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셰프다.

웹사이트: http://www.ambatel.com

연락처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더 비스트로
02-531-6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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