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스 주한 미 대사 법성포단오제에 반했다
정기호 영광군수 등 군 관계자들과 함께 만찬으로 굴비정식을 즐긴 스티븐스 대사는 법성포단오제 및 굴비축제가 개최되고 있는 법성포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연등행진과 풍등띄우기를 직접 해 보며 400년 전통의 단오제를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스티븐스 대사는 “법성포단오제 행사는 처음 참석하는데 연등행진, 풍등띄우기가 너무 신기하고 멋있다. 소원을 빌라고 해서 풍등을 하늘 높이 올려 보내며 한반도의 평화와 영광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라고 말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서해안 자전거 일주여행을 하고 있는 스티븐스 대사는 이날 오후 홍농의 도 경계 지역으로 들어와 법성포, 백수 원불교 영산성지, 백수해안도로, 영광 시가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영광 방문이 처음이라는 스티븐스 미 대사는 특히 탁 트인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백수해안도로의 비경을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그녀의 트위터(twitter.com/ambStephens)에도 백수해안도로를 달리는 사진과 함께 “오르막이었지만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지나는 순간은 정말 유쾌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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