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필리핀 대사관, 영사 협력원 8명 임명
이번 수여식은 한인사회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 및 영사 업무를 원활한 대사관 네트워크를 통해 한인들이 보다 원활한 필리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8개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이들 8개 지역은 세부를 포함한 바기오, 보라카이, 가가얀데오로, 앙헬레스, 수빅, 일로일로, 바탕가스로 각 지역에는 앞으로 1명의 영사 협력원이 활동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교민들이 지금까지 대사관의 인력 부족과 장거리에 따른 지역적 한계로 불편을 겪었던 업무 처리 속도가 이번 영사협력원 제도를 통해 한결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명된 영사 협력원들이 앞으로 필리핀 관공서 및 각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더욱 신속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영사 협력원의 임기는 1년이며, 매년 각 지역 한인회를 통해 추천을 받고 영사 협력 업무 교육을 통해 임명되며, 이날 임명된 영사 협력원은 아래와 같다.
김수진(보라카이), 신경서(앙헬레스), 신성호(세부), 강성희(일로일로), 정몽룡(수빅), 김두열(가가얀데오로), 윤병관(바탕가스), 강문원(바기오)
(이 자료는 은둔의 땅 라오스 등 아세안 지역 현지소식 및 각종 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한국에 알리기 아세안투데이가 코리아뉴스와이어를 통하여 발표하는 보도자료 형식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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