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홈&홈네트워크쇼’에서 첨단 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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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코스피 066570

2005-06-02 11:00

서울--(뉴스와이어)--LG전자(대표: 金雙秀 www.lge.com)가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되는「2005 스마트홈&홈네트워크쇼」에서 홈네트워크 선도기업으로서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LG전자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 (KINTEX)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홈네트워크 단독 전시회인「2005 스마트홈&홈네트워크쇼」에 28Booth(76평)를 마련, 홈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 및 미래 형 가정 시스템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집 밖, 거실, 부엌, 침실, 사무실 등 5개의 Zone으로 구분해 홈네트워크 기능을 구현함으로써 홈넷(HomNet)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형 주택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특히 LG전자가 선보인 홈넷서버는 12인치 터치스크린을 채용한 디스플 레이로서 가전 제품 제어뿐 아니라 외부 동 영상 모니터링, 세대간 화상 통화, 방문자 동영상을 확인 후 문열림 기능, 원격 검침 모니터링, 외출/귀가/취 침/ 기상/영화 등 모드설정, 주차 관제, 우편함과 연계해 차량이나 우편 도착 시 알림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집 밖에서 휴대폰으로 가전제품 제어 및 집안의 영상을 실시간 모니터링 해 편리하 고 안전한 생활을 구현하는 삶의 모습을 시연한다.

거실에서는 홈넷 서버와 홈넷PDP TV를 이용해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고, 버튼 한번에 여러 제품들을 동시에 제어 할 수 있어, 영화모드 선택 시 홈시어터는 물론, 에어컨, 전동커튼, 조명 등이 자동으로 조절돼 영화감상 을 위 한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준다.

부엌에서는 무선을 이용해 집안 어디서든 이동하면서 제어할 수 있는 홈넷 패드를 이용해 가전제품 및 가스밸브 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TV 냉장고를 이용하여 가사 일을 보면서도 TV 시청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침실에서는 오늘의 일정, 날씨, 추천의상 정보, 요리 등 생활필수 정보를 제공하는 최첨단 정보 거울과 집안 어디 서든 TV시청이 가능한 무선 TV를 선보였다.

사무실에서도 PC나 휴대폰을 통해 집안의 제품 상태 확인 및 제어, 집 안의 영상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홈네트워크 체험을 위해 특수 제작한 차량인 홈넷(HomNet) 이동체험관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LG전자 홈넷사업팀 고범석(高範錫) 상무는 “이번 전시를 통하여 LG전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홈네트워크 기능을 실 제로 시연함으로써 기술적 우위를 보여주고, LnCP 컨소시엄 가입 업체와 파트너쉽을 강화하여 홈네트워크 사업을 주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홈넷(HomNet)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제공하는 LG전자의 홈네트워크 솔루션이다. 또한 세계 홈 네트워크 시장 선점을 위하여 영국, 멕시코, 미국, 스페인, 호주 등 전세계 20여 개국에서 홈네트워 크 가전제품을 런칭한 바 있으며, 중국에서는 현재 아파트에 구축하여 내년에 입주 예정이다.

LG홈넷(LG HomNet)은 독자 개발한 통신 프로토콜인 LnCP(Living network Control Protocol)를 적용한 가전제품을 네트워킹하는 시스템으로, 홈넷 서버, 냉장고, TV를 통해 집안의 가전제품 제어가 가능한 것은 물론, 핸드폰이나 PC로도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LG전자의 홈네트워크는 전력선을 활용한 자체개발 통신 프로토콜인 LnCP(Living Network Control Protocol)를 적 용한 가전제품을 비롯, 조명, 가스밸브 등 다양한 기기들은 물론, 외부에서도 PC나 휴대폰으로 제품 상태 확인 및 제어가 가능한 미래형 가정 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유용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 는 유비쿼터스 환경을 구축한다.

한편, LG전자는 LnCP(Living network Control Protocol) 프로토콜을 이용한 홈네트워크 제품 세계최초 상용화, 판 매하는 등 홈네트워크 기술 표준화의 주도적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홈네트워크 시장 창출, 신기 술 개발 촉진 및 관련 기술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 향후 기술교류 촉진 및 수출시장 개척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또한, LG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 등은 31일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컨소시엄 가입 업체 및 홈네트워크 관계사 1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홈네트워크 표준화를 위한 ‘LnCP 컨소시엄' 창립행사를 가졌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