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된 제10차 ASEM 외교장관회의 첫째날인 6.6(월) 업무오찬(지역정세) 및 제1, 2차 본회의에 참석하였다.

- 동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총 48개 ASEM 회원국 외교장관(또는 대리)들이 참석

지역정세를 주제로 개최된 업무오찬에서 김 장관은 북한 핵실험, 천안함 폭침 및 연평도 포격 도발, 우라늄 농축 시설 공개 등 일련의 도발적 행동에 대한 우리 정부의 단호한 입장을 표명하는 한편, 우리정부의 북한과의 대화의지를 강조하면서, 북한이 남북비핵화 회담 등 우리정부의 남북대화 제의에 호응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와 관련, 다수 국가들이 국제 규범에 위배되는 북한의 핵개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지지하였다. 이와 함께 김 장관은 참석 외교장관들과 이란 핵문제, 중동 평화협상, 아프가니스탄 등 주요 지역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비전통적 안보도전 및 범세계적 이슈’를 주제로 개최된 제1, 제2세션에서 김 장관은 선도발언을 통해 우리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이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으로서 녹색성장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지구 책임적 문명(planet-responsible civilization)”을 건설해 나갈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이라고 강조하고, 녹색성장 확산을 위한 아시아-유럽간 협력을 촉구하였다.

또한, 김 장관은 참석 장관들과 비전통적 안보문제, 자연재해 및 재난관리, 원전 안전, 테러, 해적, 기후변화, 세계 경제위기, 유엔개혁, 인권 등 국제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제반 문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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