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동해안권 관광벨트로 뭉쳐진 4개시·도가 함께 해외관광시장을 공략한다.

동해안권 4개시·도(부산·울산·강원·경북)가 관광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만든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에서 공동 홍보단을 구성하여 올해 처음으로 타이페이(臺北)와 충칭(重慶)를 대상으로 오는 6월 4일(토)부터 10일(금)까지 6박 7일동안 관광설명회 개최 등 관광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관광 홍보단은 동해안관광진흥협의회 실무위원장인 서규수 부산시 관광진흥과장을 단장으로, 4개시·도의 관계관 및 관광협회·관광업체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동해안권 관광설명회 및 관광상품 상담, 관광홍보사진전 개최 △타이페이 및 중경의 시 정부, 관광협회, 언론사 등을 방문하여 동해안권 관광자원을 홍보하며, 양 도시(타이페이·충칭)와의 상호 협력방안 논의 등 우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해외공동 관광설명회는 한류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타이페이·충칭을 방문하여 역사·문화유산·자연경관이 우수한 동해안권 관광자원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지진·해일 등으로 뜸해진 동남아 여행객의 한국유치 홍보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게 된다.

타이페이(臺北)와 중국 중칭은 한류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6월부터는 ‘부산-타이페이’ 직항로가 개설될 예정으로 있어 부산으로의 관광객 유치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또한, 중국 4대직할시이자 신흥공업도시인 중국 충칭을 거점으로 동해안권의 관광자원을 널리 소개하고 유치에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 관광객 방문 현황
- 대만(타이페이) : ’03년 7만3천명 → ’04년 10만3천명
- 중국(충 칭) : ’03년 51만3천명 → ’04년 62만7천명

관광홍보단의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6월 6일 오전 10시에는 타이페이 시청 관광국을 방문하여 4개시도 관광자원 홍보 및 동해안권 4개시도와의 교류 확대방안 등에 협의하고, 이날 오후 2시에는 타이페이 소재 언론사 및 관광협회를 방문하여 교류증진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6시 타이페이시 웨스틴호텔에서는 우리시 관광홍보단과 타이페이시 및 언론사, 여행사, 관광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시도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관광설명회, 관광객유치 상담, 4개시도 관광홍보 사진전, 관광교류의 밤 행사를 가진다.

△6월8일 오전 10시에는 층칭시 여유국을 방문하여 동해안권 4개시도와의 관광교류 증진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우의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충칭시 여유협회 및 언론사를 방문하여 동해안권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동해안권으로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온 힘을 쏟는다. 이어, 오후 6시 충칭시 메리어트호텔에서는 우리시 관광홍보단과 충칭시 정부(여유국) 및 언론사, 여행사, 관광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시도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관광설명회, 관광객유치 상담, 4개시도 관광홍보 사진전, 관광교류의 밤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동해안권 관광진흥협의회’(회장 김종해 부산시 문화관광국장)는 부산시·울산시·강원도·경상북도 등 동해안 4개 시·도 관광국장 및 관광협회, 발전연구원, 여행사 등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이지역의 관광객 유치 증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해 9월 창립되었으며, △공동 관광상품 개발 △공동 해외 관광설명회등 해외홍보 △상호 관광정보 교환 등 공동 관광사업 등을 추진하고, 회장은 임기 1년으로 시도 담당국장이 윤번제로 맡고 있다.

이번 4개시도 해외공동 관광설명회를 계기로 수많은 역사문화 유산과 수려한 자연경관, 산업자원 등 훌륭한 관광자원을 지닌 동해안권 관광벨트로 타이페이 및 충칭지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교두보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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