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통할 SW ‘한컴 씽크프리 3.0’, 터키서 수출 첫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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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2 09:48
서울--(뉴스와이어)--한글과컴퓨터(대표이사 백종진, www.haansoft.com, 이하 한컴)가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내놓은 "Thinkfree Office 3.0"의 수출에 첫 시동이 걸렸다.

한컴은 국제컴퓨터쇼인 ‘Computex 2005 (2005.5.31~6.4)'가 열리는 대만 현지에서 터키 Pacitech(퍼시텍)社와 "Thinkfree Office 3.0"의 터키 현지 유통계약을 1일 체결했다고 오늘(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컴은 “3년간 최소 30만$ 유통”이라는 실적을 올렸으며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터키시장의 유통망 확보로 유럽 수출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계약은 지난 3월 독일 하노버 '세빗 2005(Cebit 2005)'에서 "Thinkfree Office 3.0"의 시연을 지켜본 터키 Pacitech社 관계자가 "Thinkfree Office 3.0"에 대한 현지 도입, 유통에 적극적인 제안을 해 이루어졌기에 향후 유럽지역에서 "Thinkfree Office 3.0"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한컴의 백종진 사장은 이번 계약과 관련, 씽크프리 오피스의 향후 방향에 대해 “ 'Thinkfree Office 3.0'은 6월 말 개최되는 대형 전시회에서 런칭 행사를 갖고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라며 “ ‘한컴 오피스’는 국내 시장, ‘Thinkfree Office 3.0’은 해외시장에 주력할 예정이나 ‘Thinkfree Office 3.0’’는 국내 Window 시장을 대상으로도 판매할 예정이며 오피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매킨토시, 리눅스, 유닉스 등을 쓰는 국내 기업시장이나 개인시장에도 진출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Thinkfree Office 3.0”은 윈도우, 리눅스, 매킨토시 등 어떤 OS에서도 구동되는 자바기반의 멀티플랫폼 소프트웨어라는 점과 MS오피스의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동일한 사용법과 완벽한 호환성은 물론 패키지 판매와 인터넷 다운로드 등 다양한 구매방식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해외 사용자들에게 합리적인 소프트웨어로 인식, 어필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1999년, IT본고장이라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투자기관으로부터 2,400만 달러를 투자받을 정도로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소프트웨어로 미국 시장조사기관 Giga Information Group의 “기가 컨퍼런스”에서 ‘올해의 신기술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2001년엔 마이크로소프트社의 CEO인 스티브 발머가 미국의 IT전문지 ‘Fast Company’와의 인터뷰에서 자신들에 위협이 되는 요소로 Linux와 더불어 "Thinkfree Office"를 거론하기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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