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관방송도 디지털시대, PC로 원격제어…인터엠, 디지털 방송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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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엠 코스닥 017250
2011-06-09 10:00
양주--(뉴스와이어)--인터엠이 6월 초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디지털 전관방송시스템인 6000시스템을 출시하였다. 이는 원격지에서 PC를 통해 시스템을 실시간 제어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이어 출시예정인 PX-6218 매트릭스 제품 추가 시, 최대 8개 지역에 각각 다른 방송을 구현할 수 있고, 리모트 마이크를 통한 원격 그룹방송(최대 16대 연결가능)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PC 운영프로그램(GUI)의 기능이 구체화되고 화면은 단순하게 구성되어 사용자 편의성이 증대되었으며, 기존 아날로그 전관방송시스템이 구축된 시설에 적용하여 다양한 시장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초·중·고·대학교 같은 교육시설의 경우 교실, 교무실, 방송실, 다목적실 등 성격이 다른 공간에 다양한 음원소스(안내방송, MP3, CD 등)를 알맞게 개별방송 할 수 있다. 즉 교실에서 영어회화 수업을 듣는 동안 교무실에서는 BGM을 청취하고, 강당에서는 마이크를 통해 연설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총 8가지의 다른 음원을 동시 방송할 수 있는 8원화 시스템으로 학습의 효율 또한 높일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층마다 판매분야 및 용도가 다른 대형 쇼핑센터, 백화점, 멀티플랙스 영화관, 병원 등에도 적합하다.

인터엠 개요
인터엠은 인켈의 음향장비 사업부에서 분리되어 1983년 설립된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음향/영상/통신의 리더 부상을 목표로 국내 PA장비(학교, 관공서, 철도역사, 일반빌딩 내 안내 및 비상 방송시스템)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SR장비(교회, 강당, 공연장 등에 설치되는 음향시스템), 기타 AV 장비를 개발 제조하고 있으며, 국내 120여 개, 해외 50여 개의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te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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