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직장인 1천50명을 대상으로 5월 3~17일까지 보름간 ‘기업의 출산비 부담이 없어지면 여성 고용도 확대될 것인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중 9명은 ‘별 영향이 없을 것’이란 의견을 내놨다.
여성이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여성들이 아무리 일하고 싶어도 취업전선에 나서지 못할 뿐 더러, 설사 일자리가 늘어나더라도 ‘비정규직’ 위주의 일자리가 될 것이라는 것.
실제로 조사대상의 42.6%(447명)가 ‘육아지원 등 사회보장제도가 병행되지 않는 한 여성의 고용창출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기업들이 출산휴가로 인한 업무차질을 우려하기 때문에 여성인력을 더 늘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반응도 20.3%나 됐다.
설사 여성 고용이 늘어나더라도 ‘비정규직 위주의 일자리일 것’이라는 응답도 27.4%나 됐다.
결국, 직장인의 90.3%가 ‘산휴급여 전액을 정부에서 지원해줌으로써 기업은 금전적 부담을 덜게 되겠지만, 그렇다 하더라고 여성의 일자리는 실질적으로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는 것.
반면, 기업의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여성 고용이 확대된다는 응답은 9.7%에 불과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이번 개정안이 여성의 일자리를 늘리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늘리는 등의 실효를 거두려면 육아 등 사회보장제도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300인 이하 중소기업은 내년부터, 300명 이상 대기업은 2008년부터 60일분의 산휴급여를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
인크루트 개요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취업인사 전문기업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1998년 6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 채용 시스템 (Internet Recruiting System) 을 개설하였다. 지난 2005년 3월 3일 ERP전문회사인 뉴소프트기술과 합병,취업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국내 환경에 맞는 특화된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HRM 사업을 강화하여 취업 뿐 아니라 인사 시장까지 포괄하는 명실상부한 취업인사포털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rui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