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와이어)--최근까지도 중앙정부가 수도권 내 공장 신 증설 제한을 완화하는 등 그나마 유지되어 온 수도권 과밀 악순환의 방지 효과를 외면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발전연구원 등 충청권 3개 시 도 연구원은 13일 오후2시부터 충남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수도권 규제 완화와 충청의 대응전략”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발연 개원 16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한 이번 세미나에는 박진도 충남발전연구원장 등 3개 시·도 연구원장, 구본충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유환준 충청남도의회 부의장, 그리고 각계 전문가, 관계 공무원과 연구원 등 1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는 김용웅 前 충남발전연구원장의 좌장으로 성신여대 권용우 교수의 “수도권 규제 완화와 국토균형발전”, 충발연 이관률 박사의 “수도권 집중과 지역격차의 대응전략”, 세종대 변창흠 교수의 “MB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과 충청권의 대응과제” 등의 주제발표에 이어 중부대 강현수 교수, 대전발전연구원 김흥태 도시기반연구실장, 이상선 분권균형발전전국회의 공동대표, 대구경북연구원 이춘근 선임연구위원, 한남대 정순오 교수, 충북발전연구원 채성주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에 따른 충청의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충남발전연구원 박진도 원장은 “수도권 규제 정책은 단순히 기업을 지방에 이전하거나 유치하기 위한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 과밀에 따른 심각한 집적의 불경제로 인한 국가경쟁력의 저하와 지역경제의 피폐화, 그리고 수도권의 각종 주택 교통 교육문제 등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언급하면서 “수도권 규제가 곧바로 지방의 균형발전과 충청권의 발전으로 직결된다고는 볼 수 없지만, 외부 대기업을 지역발전에 얼마나 잘 활용하고 있는지 등 지역의 주체 역량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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