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 중추적 역할 기대

서울--(뉴스와이어)--(사)환경실천연합회(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IEAA), 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회원으로 승인됨에 따라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WCC·World Conservation Congress)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하게 되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전세계 자원 및 자연보호를 위하여 1948년에 설립된 국제기구로서 국가, 정부기관 및 NGO의 연합체로 발전하여 6개의 위원회로 구성, 전세계 8개 권역, 60여개 국가에 지역사무소를 두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환경부, 문화재청, 산림청 외 6개 기관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고 환실련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비정부기구 회원이 되어 그 뒤를 잇게 되었다.

‘환경 올림픽’이라 불리우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World Conservation Congress)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4년마다 개최하고 있는 국제 회의로써, 정부기관, NGO, 전문가 등 180여 개국, 1,100여개 단체, 1만명 이상이 참가한다.

2012년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 5회 세계자연보전총회(WCC·World Conservation Congress)에서 환실련은 정부, 전문가들과 함께 환경 보전과 개발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할 것이며, 각국의 경제적 상황과 사회적 여건을 고려한 녹색성장의 실천방법을 제안함으로써 한국이 ‘환경 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율 회장은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WCC·World Conservation Congress)는 60여 년간 22회 총회 중 동아시아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것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가 되도록 환실련은 적극 협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환실련은 다가오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아시아지역보전 포럼’에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비정부기관 회원 자격으로 참가하여 생물다양성, 기후변화, 녹색(친환경)경제에 대해 토론할 것이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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