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책자 무료 배포

- 면허시험 간소화에 따라 예비운전자 위한 교통안전교육에 도움

서울--(뉴스와이어)--“운전면허 응시 전 안전운전 교재, 무료로 받아가세요”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에서는 운전면허시험 응시자에게 안전운전 길잡이가 될 교재를 제작, 무료 배부하고, 시청각 교육을 위한 영화를 새롭게 제작했다.

40,000부가 제작된 교재 ‘안전운전 길라잡이’는 지난 1일부터 전국의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무료로 배부되고, 연습면허를 취득한 사람이 차량 앞뒷면에 부착해야 하는 ‘주행연습’ 표지도 함께 나누어 준다.

또, 운전면허 간소화가 시행되는 6월 10일부터 시청각교육에 사용할 영화(60분)는 한국어와 함께 영어·중국어와 청각장애인용 수화가 가능하도록 제작함으로써 외국인 및 교통약자도 교통안전교육을 받는 데 지장이 없도록 배려했다.

이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운전면허 응시자교육이 기존의 3시간에서 1시간 시청각교육으로 축소(’10. 2. 24. 시행)되고 운전면허시험 절차가 간소화(’11. 6. 10. 시행)됨에 따라 소홀해질 수 있는 예비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위한 것이다.

도로교통공단 개요
도로교통공단은 도로 교통 안전의 중심, 선진 교통 문화의 리더 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 면허 관리와 교통 안전 관련 교육·홍보·연구·방송 및 기술 개발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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